강원도

영월법원 다녀오기

강릉꽁지 2009. 9. 8. 13:48

 9월7일 월요일 영월법원에 경매물건을 보러 영월을 가야 하는디

 토요일날 출발을 하기로 하였다.

 부모님이 사시는 제천을가서 쉬고 볼일을 보기로하고

 집에서 아침을 서둘러 묵고는 출발을 하였다.

 바로 제천을 가려다가 아버님이 당이 심하셔서 약주를 전혀 않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돼지감자를 작년에 수확하여 말려 놓은것을 들고(돼지감자를 가루를 만들어 묵으면 당이 떨어 진다고)

 술대신 좋아하시는 생태를 구입하려고 주문진으로 향했다.

 항시 그러 하지만 우리는 오늘도 한계령을 택하고 자주 지나는 곳이다 보니

오늘은 통과....

 

 

 얼마만에 오는 주문진인가 휴가때도 지나만 가고 참 오랜만에 와보니

 건어물시장 간판을 달고 있었다.

 

 

 생물시장을 들어가는 길목에서 항시 생선구이를 하시는 분들이

 반겨주니 기분은 좋았다.

 생태를 구경도 할수가 없어서 뭉어보니 생태가 전혀 잡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찌하나 생갓 하다가 그래 홍게를 사서 쪄묵으면 되겠다.

 의견을 맞추고 홍게와 오징어 그리고 고등어 자반을 사서

 미리 준비한 아이스박스에 담으려 했지만 여의치않아 아이스 박스를 3500원 씩이나 주고 구입을해서

 어깨에 짊어지고 주차장으로 고고..............

 애고 힘들어 넘 많이 산거 안이여.

 

 

 주문진 시장을 나와서 올만에 6번국도인 진고개로 향했다.

 우리예전에 묵었던 막국수 집이 진고개 어디지 하는 것이다 그래 막국수나 묵으러 가자고

 먼저도 묵은 이야기만 가득해서 생략.............

 이정표를 보니 눈이 많이오는 부연마을

 그곳에 다녀간 생각을 뒤로 미루고 고고.............

 

 

정상에 도착하니 잠시 실례를.........

 

 

 봉평으로 고고...........

 

 

 진부서 월정사로 들어가는 길모습.................

 

 

 하이킹을 즐기는 아씨들............

 

 

 방아다리 약수도 지나고 고고..............

 

 

 장평을 지나니 봉평 이정표가 고고.............

 

 

 봉평이 거의다 왔어요.

 조금만 더 고고..............

 

 

 애고 미텨요 봉평 마을을 들어 가려면 적어두 두시간은..

 그럴줄 악고 왔지만 너무하네.

 항시 축제만 되면 반복되는 현상을 ...

 할수없다 직진 고고...........

 그래서 이효석생가로 들어가지로 했다

 그나마 낫다.

 

 

 와 메밀이다.

 여기저기 사진을.....

 

 

 사진을 찍었으니 봉평 마을은 가지말고

 제천으로 고고..................

 제천도착 주문진서 사가지고 간 생물들로

 포식을하고 쿨쿨......................

 다음날 주천강으로 고고................

 다슬기 줍느라 정신이 없는 나의모습을

 

 

 다슬기를 손에들고 한컷..................

 

 

 많이 잡으면 뭐해요 .

 식구들한번 묵으면 되지................

 다슬기에 아욱 된장국을

 

 

 영월법원에 도착하여 경매를...............

 잘도려나 ???????????

 걱정도 팔자..........

 낙찰....................ㅎㅎㅎㅎㅎㅎㅎ

 가벼운 발걸음으로 고고....................

 

 

      동강터널을 들어서려는디 아~~~~~~~~~`

      언제 이런 폭포를 맹글어 놓았지..

      사진한장...............

 

 

 문산리의 조형물이 이뻐서 한컷..............

 

 

 시간이 없어서 어라연은 포기를 하고 고고.................

 

 

 영월시내서 라디오 스타의 두 주인공 사진을 아파트에 ...............

 웃는 모습이 넘 이쁜배우덜 그래서 한컷.....

 그리고 고고.................

 

 

 대관령에 약속이 있어서 부지런이 고고.........

 그래도 과속은 금물.....

 널러 다니는디 뭐가 급하가도.....

 

 

 유명한 대화 막국수를 지날수야 없지 .ㅋㅋ

 그래서 한그릇 뚝딱............

 커피한잔과 주인 마님이 주신 강냉이를 물고.

 고고.......................

 

 

 오던길에 거꾸로 한장 요길이 부모님댁에 가는 지름길...

 아싸 ~~~~~~~담에는 요기로...

 다시 고고................

 

 

 대관령 용평 리조트..........

 

 

 한창 공사중인 알펜시아....................

 

 

글구 요기가 경매낙찰된 용평 황토빌 스파렌드 .                                                                                                                           

                                                                                                                             

 

집으로 향하다가 38선 휴계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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