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기다려준 야생화 노루귀 설악산에서 만나다. 설악산에서 노루귀를 만나다. 노루귀는 우리나라 산지와 습기가 많은 숲 속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꽃이 먼저 피는 여러해살이 풀이라 한다. 노루귀꽃은 흰색,분홍색,청색 등을 볼 수 있다. 분홍색은 꽃이 피는 과정에서 연분홍색 또는 진분홍색이 보이기도 한다. 노루귀에는 재미난 전설.. 꽃&야생화 2017.03.15
대관령꽁지네 마당에서 발견한 새팥? 여우팥 새팥과 여우팥의 차이는 두 식물은 구별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얼마전 대관령꽁지네 마당에서 우연히 발견하여 사진을 담기는 했지만 구별하기는 무리다. 장미목 콩과 식물로 여우팥은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새팥은 한해살이 덩굴식물이다. 꽃으로는 구별이 어렵다고 하며 여우팥은 잎.. 꽃&야생화 2016.08.18
몸에 좋은 산야초 쥐손이풀 대관령고령지농업연구센터 하늘공원 ▣ 쥐손이풀 쥐손이풀은 전국에 분포되어 있으며 산이나 들의 풀밭에서 볼 수 있다. 어릴적 봄이면 어린순을 데쳐서 여러번 울려냈는데 쓴맛이 강하여 우려낸 잎을 나물로 무치던지 국에 넣어서 먹기도 하였다. 잎과 줄기는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했는데 오엽초,현초,노관초라고 하며,열.. 꽃&야생화 2014.08.25
담장가에 묻혀 내일이라도 오실 임금을 기다리게 담장가에 묻어달라..능소화의 전설 능소화(구중궁궐화) 꽃말은 자만,명예,자랑이라고 한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 주변에 꽃들이 햇살에 시들시들해 지지만 능소화는 햇살이 강하면 강할수록 자신의 자태를 뽐내는듯 하여 그 모습이 애처롭기까지하다. 능소화의 애절한 전설은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아.. 꽃&야생화 2014.06.30
우리집 봄 알리미 몇해전부터 우리집에선 봄을 알리는 군자란이 자라고 있다.화분을 잘 키우지 못하지만 이렇게 올해도 화사함을 뽐내고 봄을 알려준다.게으름으로 화분이 집에서 수난을 격고 있어서 늘 미안함이 드는데 이렇게 또다시 나 자신을 미안하게 만드는 군자란.. 군자란은 집에 하나 그리고 카.. 꽃&야생화 2014.03.28
옛날 사약으로 사용했다는 투구꽃 투구꽃에는 재미난 전설 두 가지가 전해진다. 그 중 하 나는 옛날 응석받이 방주라는 아이가 보모랑 살고 있었는데 나라에 전쟁이 나서 모든 백성들이 전쟁터로 떠나고 방주의 아버지는 전쟁터에서 큰 부상을 입고 칼과 활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지만 곧 죽고만다.방주는 화가나서 아버.. 꽃&야생화 2014.02.26
요즘 꽃사진 담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대관령 야생화를 담는 재미에 빠져서 자주 출사를 갔었다. 사진들 중에는 대관령에서 담은것도 있고 솔향수목원에서 담은것도 있으며 집주변에서도 담은것이 있다. 페이스북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룹에서 꽃이름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그동안 공부해서 배운 꽃을 이렇게 모.. 꽃&야생화 2013.12.02
봄까치라는 아름다운 이름도 있건만 왜??.... ▣ 큰개불알풀 큰개불알풀은 유럽이 원산이며, 우리나라 남부의 밭이나 들에서 자라는 2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이면 어디에서든지 자란다. 키는 5~15㎝ 정도이고, 잎은 밑부분이 둥글며 길이와 폭이 각각 0.6~1㎝로 톱니가 있다. 줄기는 부드러운 짧은 털이 있으.. 꽃&야생화 201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