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야생화

봄까치라는 아름다운 이름도 있건만 왜??....

강릉꽁지 2013. 4. 24. 06:13

큰개불알풀


큰개불알풀은 유럽이 원산이며,

우리나라 남부의 밭이나 들에서 자라는 2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이면 어디에서든지 자란다.

 

키는 5~15㎝ 정도이고,

잎은 밑부분이 둥글며 길이와 폭이 각각 0.6~1㎝로 톱니가 있다.

 

줄기는 부드러운 짧은 털이 있으며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져 옆으로 자라거나 비스듬히 선다.

 

꽃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연한 홍자색으로 수술 2개와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8~9월경에 계란 모양으로 달리고,

종자를 싸고 있는 씨방에는 전면에 부드러운 털이 있고 중앙부에 세로로 깊은 홈이 있으며 양단이 둥글다.

 

달린 열매의 모양이 개의 불알과 유사하다고 하여

개불알풀이라 명명되었다.<출처 네이버지식>

 

이렇에 작고 이쁜꽃 이름이 일본말을 우리말로 번역 하면서

큰개불알꽃이 되었다고 하기도 하는데...

다른 이름 봄까치꽃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제는 봄까치꽃 이라고 불러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