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꽁지네

한계령을 넘기 전에 좌회전을 하여 4km 정도를 가면 필례약수가 나온다. 양구터 입구에서 500m 단풍터널이 이루어져 있는데 이 터널은 지나 만가도 힐링이 되는 장소이다. 인제 가볼 만한 곳으로 가을이면 최고인 필례 단풍이 절정이다. 해마다 찾아 가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은 처음이다. 매번 시기를 맞추지 못하였지만 올해는 보기만 해도 눈이 부신 단풍을 감상한다.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고 행복하다. 주소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필례 약수길 19

주문진 주공면옥은 주공아파트 1단위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중국집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주공면옥, 주인장에게 물어 보았더니 이곳에서 주공반점을 운영하다가 주공면옥으로 변경하였다 한다. 옆 지기는 회냉면을 주문하였고 혹시나 해서 회는 무슨회냐고 물었더니 가자미회를 사용한다고 한다. 남자 사장님이 주문진 어판장에서 직접 경매를 받은 가자미를 사용해 직접 가자미회를 만든다고 한다. 하지만 가자미회라고 해서 만둣국을 주문을 하고 수육 작은것도 주문을 하였다. 수육에는 가자미회와 함께 나오는데 돼지고기 수육은 비림내가 전혀 없고 육질이 부드럽다. 가자미회는 새꼬시여서 뼈가 씹힐까봐 우려를 했는데 뼈는 전혀 씹히는 느낌이 없었다. 아~~ 회냉면을 주문안한게 후회가 된다. 가자미회가 너무나 맛나서 직접 만든냐고 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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