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꽁지네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봄이면 가장좋은 피크닉 장소 어디가 좋을까요. 옆지기랑 둘이서 화창한날 피크닉 장소로 최고인 곳 다녀왔어요. 앵두나무 꽃피고 산마늘과 곰취가 봄마중 나오고 목단이 몽우리진 마당에 파라솔 펴놓고 피크닉을 합니다. 삼겹살에 민들레와 상추쌈으..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오늘은 따라잡기를 또한번 해볼려고 합니다. 꼬마츄츄님 (http://blog.naver.com/baby0817/40125703854) 파이가 쉬울거 같고 맛나보여 시도를 해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꼬마츄츄님 레시피 참고 하시고... 꽁지는 조금 차이가 있음을 말씀 드립니다. 아이들 간..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사지만 아침에 뜨는 해에 감사하며 하루를 연다 어제 빈배님의 의미있는포스팅에 나의 하루도 체크해본다 매일 아침 나를 태우러 오는 고마운 버스 정류장이다 집에서 여기까지 약 8분 걸리는데 여기서 부터 나의 하루는 시작된다 나의 집에서 회사 까지..

마당에 우뚝 서있는 감나무 어느새 빨갛게 익어 버렸다 너무 높아 딸 엄두도 못내고 저러다가 시기를 놓치면 아까운 감들이 모두 까치밥으로 줘야 하는 사태가 벌어질게 분명하다 남편은 전화해서 감 어떡해 됬냐고 연일 묻지만 나 혼자 어쩔수 없어 그냥 보고만 있노라고 할뿐이다 아무래도 안되겠..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어릴적 엄니가 김치를 맹그는 날이면 항시 돼지고기를 삶아서 김치소와 같이 절인배추에 싸서묵던 것을 보고자란 꽁지인데 이틀동안 김치를 하면서 그냥 넘어가면 서운하니~~ 오늘은 돼지고기 수육을 맹글어 묵으려 합니다. 삼겹살을 사려고 갔는데 가격에 엄두도 ..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요즘 꽁지가 정신없이 바쁘다는 핑개로 대관령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서 지송 합니다. 황병산 자락에 자리한 꽁지네는 요즘 산나물의 최고인 두릅이 한창입니다. 다른지역은 이미 두릅이 자라서 묵을수 없지만 이곳은 고지가 1000고지 이상인 곳이다 보니 이제사 두..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대관령 살면서 여행중 맛집을 소개를 한적이 있지만 정작 사는곳 맛집을 소개를 한적이 없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대관령 맛집을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대관령 여행을 오시면 한번은 들려서 드시기를 강추 합니다. 깔끔한 식당건물은 아니지만 시골의 ..

안녕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오늘은 좋은엄니 따라잡기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무엇을 맹글어볼까 생각하다가 20 년전 빵을 만들던 기억을 되살려... 강낭콩 앙금이 들어간 발효빵을 만들어 보려고 서재를 뒤지고 뒤져서 찾아낸 자그마한 다이어리속에 적혀있는 재료와 기억을 더듬어 만들어 보렵..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오늘은 요리 이야기 입니다. 겨울동안 묵었던 김치가 바닥을 보일때 쯤이면 어김없이 봄이 찾아오지요. 뭔가 새로운 반찬이 그리워 지겠죠. 그래서 봄이면 가장 맛있다는 파김치를 맹글어 봅니다. 겨울을 이겨낸 파는 요즘 시기가 제일 달달하고 맛나다고 합니다. 가..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오늘은 지인이 서울에서 꽁지네집을 찾아오셔서 지인과 주문진으로 향합니다. 그래도 서울에서 오셨으니 바다구경은 하시고 가셔야할거 같기에 주문진 수산시장을 구경도하고 맛난회도 묵고 ...ㅎㅎㅎ 주문진 이야기를 하다보니 문득생각이 나는곳이 있어서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