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91

노오란 유채꽃이 하늘거리는 강릉 경포생태저류지

마음을 잡지 못하고 귀차니즘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왜 이렇게 포스팅을 못하고 있는 것일까. 용기를 내서 포스팅을 시도한다. 대관령꽁지네를 꾸준히 찾아주는 블친들에게 죄송한 생각이 들었다. 조금은 시간이 지난 사진이지만 강릉 경포생태저류지 유채꽃이 피였을 때 사진으로 노오란 물결이 춤을추고 있다. 공간 활용으로 힐링의 명소로 강릉 경포생태저류지는 담수를 목적으로 만들었지만 몇해전부터 사계절 꽃길을 조성하였다.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에게 알려지면서 일부로 저류지를 찾는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봄이면 노오란 물결이 가을이면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물결이 넘실된다. 가정의 달 오월 아빠와 함께 나온 딸과 노오란 꽃길을 걷는 모습을 보면서 보는이를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주말에 오시면 라이브 공연도 있다고 한다..

강릉시 2018.05.21

동계올림픽,패럴림픽/성공개최 원동력 자원봉사자

2018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펼쳐진 23회 동계올림픽이였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92개국 2925명이 참가하여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레이스를 펼쳤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7개와 은메달 8개.동메달 4개로 전체 92개 참가국 가운데 7위를 차지하였다. 2018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10간의 열전으로 폐막을 하였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49개국,567명이 참가하여 80개의 금메달을 놓고 레이스를 펼쳤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로 전체 49개 참가국 가운데 필란드,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16위를 차지하였다. 선수와 코치 등 임원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열정의 드라마로 전세계인의 축제였던 이번대회 최고의 숨은 조력자는 뭐..

강릉시 2018.03.19

17대0 완패 하지만 가장 뜨거운 박수를 받은 패럴림픽 스웨덴 아이스하키 선수들

자원봉사를 마치고 강원도SNS서포터즈들이 응원과 홍보를 위해 모인 강릉하키센터를 찾았다. 동계올림픽을 비롯해 패럴림픽까지 강원도SNS서포터즈들이 현장에서 생생한 정보를 SNS를 통해 알리고 있는데 패럴림픽은 자원봉사로 시간을 내기를 힘들었다. 하지만 저녁시간 잠시 시간을 낼 수 있었고 티켓이 여유가 있다하여 참여를 하였다. 오늘 경기는 캐나다 대 스웨덴 동계올림픽 강국들이여서 빅경기를 예상해 보았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하고 무너져 버린 스웨덴 이였다. 경기가 진행되면 될수록 점수 차이는 점점 커져만 간다. 강릉에서 열리는 경기여서 우리나라 관중이 많지만 어느순간 스웨덴을 응원하는 소리가 점점 커지고 파도타기를 시작하였다. 결과는 17 대 0 이였다. 하지만 관중들에게 가장 큰 응원을 받은 스웨덴 선수들 ..

강릉시 2018.03.14

강릉컬링센터에서 만난 강원도SNS서포터즈

동계패럴림픽 자원봉사자로 처음 근무를 하는 날이다. 근무지 배정을 받고 식사를 마치고 근무지로 돌아오는데 스위스 컬링 선수들이 컬링경기장 앞에서 몸풀기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 밝은 표정에 선전을 다짐하며 몸푸는 모습을 보면서 글쓴이 마음까지 밝아졌다. 처음이란 단어 언제나 설렘이 앞서는데 자원봉사자로 처음 관중을 맞이하는 마음이 그러했다. 올림픽으로 사람들에게 관심이 높아진 컬링으로 패럴림픽 또한 높은 관심으로 많은 관중이 들어왔다.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오로지 생각뿐 이였지 경기에는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었다. 패럴림픽의 특성인지 모르지만 휠체어를 타고 입장하는 관중들이 많아 정해진 장소로 입장을 안내해야 했고 지전된 좌석을 안내하기 바빴다. 관중이 어느정도 입장을 하고 조금 여유..

강릉시 2018.03.12

달집태우기를 점등식으로 최점단 LED망우리까지 강릉 망월제

2018동계올림픽 빙상경기를 개최하여 세계인들이 강릉을 찾았다. 세계인에게 강릉의 문화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강릉의 문화는 제를 시작으로 하는 문화가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월대보름 강릉 남대천에서는 강릉망월제를 가졌는데 이번 망월제는 세계인에게 강릉의 세시 풍속을 알리는 특별한 계기가 되었다. 어머니는 삐뚤빼뚤한 글씨지만 정성을 다해 가정의 행복과 무탈을 기원하는 소원지를 적어 달짚에 달고 기원하였다. 겨울 가뭄과 강풍으로 힘들었던 강릉이여서 이번 망월제에서는 달집태우기를 점등식으로 대신하여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불조심이 우선이 아닐까. 무술년 강릉망월제는 강릉망월제례를 시작으로 강릉농악 공연을 비롯해 지신밟기.다리밟기. 건금마을 용물당기 공연까지 강릉시민들이 참여한 시간이였다. 망월..

강릉시 2018.03.06

강릉여행/ 강릉커피거리 또 다른 볼거리/안목마을 그림골목

안목 바다로 가는 그림골목 이곳은 강릉커피거리 마을 골목에 벽화를 그려 놓은 곳으로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안목해변을 문화와 예술. 디자인이 결합된 창조적인 해변으로 특화시켜 강릉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개발하려고 제작 하였다 한다. 강릉커피거리는 안목해변에 설치된 자판기부터 시작하여 현재 커피거리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 한국관광의 별 음식부분 "강릉커피거리" 로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하여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강릉커피거리 벽화골목은 자차를 이용해 커피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위치를 몰라 지나치는 경우가 많지만 대중교통 시내버스를 이용해 강릉커피거리를 찾는 사람들은 시내버스 종점에서 이여지는 바다로 가는 그림골목을 알고 있다. 바다와 커피를 주제로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준 분들..

강릉시 2018.02.28

2018 강릉세계겨울커피축제 Jazz Presso

2018 강릉세계겨울커피축제 Jazz Presso 동계올림픽 빙상 전경기가 열리는 강릉 커피도시 강릉답게 안목커피거리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다. 안목커피거리는 음식부분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하였다. 커피 하면 안목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안목해변을 주변으로 커피집이 즐비하다. 자판기 커피로 시작하여 지역민에서 외지인들에게 소문이 나면서 지금은 세계 각국의 커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었다. 강릉세계겨울커피축제는 커피찌꺼기로 인형 만들기를 비롯해 커피로스팅 체험,추억이 가득한 청춘다방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세계커피벨트 민속전을 비봇해 커피 그림전 등 다양한 전시도 이여진다. 또한 세계민속고연과 재즈공연,버스킹 공연 등이 볼수 있어 커피향 가득한 안목커피거리에서 공연과 함께 할 수 ..

강릉시 2018.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