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노오란 유채꽃이 하늘거리는 강릉 경포생태저류지

강릉꽁지 2018. 5. 21. 19:24

 

 

 

 

 

 

 

 

 

 

마음을 잡지 못하고

귀차니즘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왜 이렇게 포스팅을 못하고 있는 것일까.

 

용기를 내서 포스팅을 시도한다.

 

 

 

 

대관령꽁지네를 꾸준히 찾아주는

블친들에게 죄송한 생각이 들었다.

 

조금은 시간이 지난 사진이지만

강릉 경포생태저류지 유채꽃이 피였을 때

사진으로 노오란 물결이 춤을추고 있다.

 

 

 

 

공간 활용으로 힐링의 명소로

강릉 경포생태저류지는 담수를 목적으로
만들었지만 몇해전부터 사계절 꽃길을 조성하였다.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에게 알려지면서
일부로 저류지를 찾는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봄이면 노오란 물결이
가을이면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물결이 넘실된다.

가정의 달 오월

아빠와 함께 나온 딸과 노오란 꽃길을 걷는 
모습을 보면서 보는이를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주말에 오시면 라이브 공연도 있다고 한다.

노오란 유채꽃밭에서
또 하나의 추억과 힐링을 즐겨보자.

 

 

 

 

메타세콰이어길

오죽헌에서 선교장으로 이여지는 도보거리로

경포생태저류지 중간에 놓여진 길이다.

 

 

 

 

연녹색의 메타세콰이어와 노오란 유채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기만해도 마음이 평안해진다.

 

 

 

 

올해는 봄꽃들이 이상 기후로

꽃이 화려하지 않아서 아쉽지만 그런데로 유채꽃이

사람들을 부르고 있다.

 

 

 

 

휴일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연인들이

유채꽃밭에서 인증샷을 찍느라 분주하다.

 

 

 

 

강릉 성산에 자리한 에니멀스토리에서

당나귀를 비롯해 동물,파충류 등을

저류지에 가져와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만지고 체험도 할 수 있게 하였다.

 

 

 

 

담수를 목적으로 만든 경포생태저류지 이지만

봄에는 유채꽃이 피고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피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