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전국이 태풍 볼라벤으로 몸살을 알고 있는데
강릉은 비도 적고 바람도 강한거 같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강릉도 뉴스를 접해보니 지붕이 날리고 했다고 합니다.
어제 주문진 바닷가를 갔었는데
파도가 태풍으로 모든것을 삼켜버릴 기세더군요.
예전에 루사때 바닷가에서 파도를 맞고
휴대폰이 망가져 전번으로 고생을 한적이 있는데 이번 피도도 그때를 연상하게 만들었어요.
도로까지 날아드는 파도를 보면서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국 어디든 피해가 있기는 허지만 조속히 복구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어선들이 한곳이 정박하고 있더군요.
주문진 등대에서 바라본 마을의 모습인데
파도가 도로까지 날아오는 모습에 지나는 차들이 불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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