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릉시 작은 어촌 마을 소돌 풍어제

강릉꽁지 2016. 4. 22. 21:20

강릉시 주문진에 자그마한 소돌항이 자리하고 있다.

어제 비가 내리는 가운데 풍어제를 지냈데 

서낭당에서 지내는 제를 늦게 도착하여 볼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천막에서 풍어제를 지내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다.






풍어제는 소돌 어촌마을에서 고기가 많이 잡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를 지내는데 잠시 제를 지내면 끝인줄 알았는데 3일동안 제를 지낸다고 하여 조금 놀랐다.






동해안의 모든 어선들이 만선이 되기를 바라며.

모든 사람들이 무탈하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