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실 풍경 대관령꽁지네 퇴근길 싸리눈이 나리기 시작한다. 혹시 내일 자동차가 눈때문에 도로까지 못나가는것은 아니겠지 약간의 걱정이 들었지만 집앞까지 자동차를 몰고 왔다. 아침에 기상하여 거실을 커튼을 져치니 한폭의 설경이 나를 반겨준다. 대관령 자락에 둥지를 틀고 처음 보는 설경의 모습에 감탄.. 강릉시 2016.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