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암산 꼭대기에 있는 약수터 물맛이 좋아서 양구에서도
물을 받아가고 있읍니다.
어디든 한여름에도 물이 시원 하다고 하지만 이곳 샘물은 이가 시리도록
시원 합니다.
펀치볼 대암산을 지나시는 길이라면 필이 들려서
샘물 한잔 하고 가셔요....
샘물 옆에서 나물과 더덕등을 파시던 할머님이 다람쥐가
자주 내려와 조금씩 먹을것을 주셔서 샘물 주변에는 항시 사람이 모이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다람쥐 모습 입니다.
참고로 할머님은 터널 개통으로 자동차가 돌산령 옛길로 다니질 않아서 장사가 되지
않는다고 옮기셨어요.
그래도 다람쥐는 어김없이 자주내려 옵니다.
'펀치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펀치볼에서 여름 휴가를 (0) | 2009.08.15 |
|---|---|
| 펀치볼 찾아오시는 길 (0) | 2009.08.06 |
| 도솔산 전투 (0) | 2009.08.03 |
| 도솔대대 (0) | 2009.08.03 |
| 펀치볼 (돌산령 옛길) (0) | 2009.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