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 역사 탐방) 조금씩 시들어지는 진부 5일장

강릉꽁지 2010. 4. 9. 22:06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열리는 5일장 어릴적 기역이 아련한 장날이면 엄니손잡고 따라다니던 생각이....

진부의 5일장은 다른곳보다 유명한것이 있는데 뭐니뭐니해도 봄이면 많은이가 찻아오듯이 봄나물이 유명한 곳이다.

아직은 조금은 이르지만 올만에 진부장을 다녀왔다.

항시 갈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사람이있어 좋은곳이 장일것이다.

오늘도 많이이들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하루를.........

 

 

과자를 유난히 좋아하는 마눌이 셈베과자를 산다고 하기에......

시식은 공짜라고 많이도 묵는다.......ㅋㅋ

 

 

 

진부장은 수산물이 유난히 많은곳이다.

아마도 강릉이 가까운 탓일까?

 

 

 

먼지는 알수가 없지만 거미불가사리가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요놈이 어부에게는 치명타라고 하던데 어부들은 아품을 조금은 덜어줄수있는 대책은 하는 아쉬움이...........

 

 

 

시골의 5일장이 그러하듯이 쟁기와 공예품이 가득한것이 시골장은 풍경이 아닐까 한다.

 

 

 

4월이라 그런가 나무시장이 활성화가 되어 있었다.

오늘이라도 한구루의 나무를 심어야 하는데 생각만 하고만다.

 

 

대파가 어찌나 가격이 저렴하던지 한관이 4000원이라고 한다.

대파를 사다가 파김치라도 담가야 겠다고...........

 

 

잊혀져가는 시골의 5일장을 아쉬워하는 마음에 자그마한 마음이지만 글을 ......

많은이들이 찾아주는 5일장에 되는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