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 영화 촬영지 탐방) 웰컴투 동막골

강릉꽁지 2010. 4. 10. 19:59

웰컴 투 동막골 (Welcome To Dongmakgol, 2005)

*요약
한국 | 코미디, 전쟁 | 2005.08.04 | 12세이상관람가 | 133분
*감독
박광현
*출연
정재영신하균강혜정임하룡  
 
 *수상정보
43회 대종상영화제(2006)
*수상
여우조연상(강혜정)
*후보
최우수작품상, 남우조연상(임하룡), 신인감독상(박광현), 기획상, 시나리오상, 영상기술상, 음향기술상, 음악상(히사이시 조)
42회 백상예술대상(2006)
*후보
영화 신인감독상(박광현)
3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2006)
*수상
최고의 작품상
4회 대한민국 영화대상(2005)
*수상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박광현), 각본/각색상(장 진, 박광현, 김 중), 여우 조연상(강혜정), 신인 감독상(박광현), 음악상(히사이시 조)
*후보
남우 주연상(정재영), 남우 조연상(임하룡), 신인 남우상(류덕환), 촬영상(최상호), 조명상(이만규), 편집상(최민영), 시각 효과상(조이석)
26회 청룡영화상(2005)
*수상
남우조연상(임하룡), 여우조연상(강혜정), 최다관객상
*후보
최우수작품상, 신인감독상(박광현)
* 줄거리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한 곳에 모인 그들
1950년 11월,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그 때…
태백산맥 줄기를 타고 함백산 절벽들 속에 자리 잡은 마을, 동막골·
이 곳에 추락한 P-47D 미 전투기 한 대.
추락한 전투기 안에는 연합군 병사 스미스(스티브 태슐러)가 있었다.
동막골에 살고있는 여일(강혜정)은 이 광경을 목격하고 소식을 전달하러 가던 중
인민군 리수화(정재영) 일행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동막골로 데리고 온다.
바로 그 때, 자군 병력에서 이탈해 길을 잃은 국군 표현철(신하균)과 문상상 일행이
동막골 촌장의 집까지 찾아 오게 되면서
국군, 인민군, 연합군이 동막골에 모이게 되고 긴장감은 극도로 고조된다.

목숨을 걸고 사수하고 싶었던 그 곳, 동막골
결코 어울릴 수 없는 세 사람· 국군, 인민군, 연합군
총을 본 적도 없는 동막골 사람들 앞에서
수류탄, 총, 철모, 무전기· 이 들이 가지고 있던 특수 장비들은
아무런 힘도 못 쓰는 신기한 물건에 불과했다.
그러나·
전쟁의 긴장은 동막골까지 덥치고 말았다.
동막골에 추락한 미군기가 적군에 의해 폭격됐다고 오인한 국군이
마을을 집중 폭격하기로 한 것.
적 위치 확인…! 현재 좌표…델타 호텔 4045 
이 사실을 알게 된 군군, 인민군, 연합군은
한국 전쟁 사상 유례없는 연합 공동 작전을 펼치기로 한다.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 세 사람은 목숨까지 걸고 동막골을 지키려고 한 것일까?

 

*강혜정의 대사

 

"뱀이 나와...

뱀이 나온다고... 여가 뱀바우래.

(헤 웃으며) 내 좀 빨라... 난 참 이상해... 숨도 안 맥히고... 이래이래 팔을 빨리 휘저으면 ... 다리도 빨라지고... 다리가 빨라지면 팔은 더 빨라지고... 땅이 뒤로 막 지나가고... 난 너무 빨라...

(여전히 실실 웃으며) 여 누워있지 마... 뱀에 깨물리면 마이 아파. 아주 독해...

(가다말고) 아직도 거 있나? 일루 나와.

(총성소리를 듣고 약간 늦다) 뭘로 낸 소리라니? 희한하네...

(뭔가 발견하고) 어!!

파랭이 꽃이다....

(머리에 꽂으며) 이쁘나? "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율치리 3000여평의 부지에 7억원을드려 "웰컴 투 동막골' 촬영을 우해 조성한 곳이다.

평창군 영화 촬영지로 가볼만한 곳이다.

지금은 조금씩 잊혀지고 있지만 그래도 추억을 되살리고 우리의 옛모습을 느낄수 있는곳이다.

 

 

옛날 탄광촌 이라고 하는데 한여름에도 차가운 바람이 이곳에서 나온다고 하던데

이곳에 앉아서 여름을 보낸다면 더위는 두렵지 안을것 같다.

 

 

 

 

촬영장에서 주안공이 입었던 의상을 체험을 할수가 있다.

단돈 천원이면 의상 체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