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즐거운일만 가득하시길........
한창 드라마를 촬영할당시 포스팅을 한적이 있지만 오늘은 대관령 자랑인 설경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발목이 푹푹빠지는 셋트장을 찻았읍니다.
꽁지네사는 동네에 자리한 셋트장 걸어서 5분이면 갈수가 있지요.
드라마를 보신분들은 장면을 회상하면서 보시면 좋을것 같은데
많이들 보셨는지 모르겠군요.
이곳을 혹시나 오시는 분들은 꽁지네가 바로옆인데 그냥 가신다면 미워할것 입니다..ㅎ
우선 대관령하면 다들 잘아시지만 용평스키장과 강원도에서 운영을하는 알펜시아 스키장
자리하고 있구요.
등산 마니아 들이면 한두번은 다녀가셧을 선자령.능경봉.황병산.발왕산...
가족과 연인들이 자주찾는 대관령 양떼목장.대관령 삼양목장.....
아참 그리고 겨울이면 횡계읍네서 열리는 눈꽃축제...
차항리 마을에서 운영하는 눈꽃마을 이곳은 가족들이 즐길수있는 봅슬레이 눈썰매장.
코뚜레만들기체험. 승마체험.황병산 사냥놀이체험.국궁체험등 가족들이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지요.
마을 자랑은 그만하고 전우 드라마 셋트장 여행을 떠나실까요.
언덕위에 조금씩 보이는 셋트장 모습이 눈앞에 보입니다.
흰눈이 내린 다음날 이라서 그런지 유난히 하늘색이 파란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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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트장입구 돌에 부대이름을 멋들어지게 새겨 놓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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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제3수용소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흰눈이 쌓여있는 모습이 더욱더 운치를 더해주는데 발자국을 남기며
수용소를 들어 갑니다...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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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 입구에 자리한 경비초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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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당한 군인들을 치료를하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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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 중앙에 나무가 자태를 자랑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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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무엇을 하는곳인지 궁금하시죠.
교도소에서는 일명 뺑기통 이라고 하는곳 입니다.
뺑기통이 무엇이지 모르는 분들도 있겠지요 화장실을 일컷는 고도소용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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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과 남한군이 잡혀와서 전향을 권해서 말을안든는 병사들을
홀로 가두기위해 만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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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초소 앞으로 고드름이 이쁘게 달려있읍니다.
어릴적 고드름을따서 깨끼를 대신해서 묵었던 생각에 잠시나마 동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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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설명을 드려야 했는데 깜빡해서 설명을 드립니다.
가칭 마지막 위안부란 영화를 촬영하기위해 처음 만들어진 장소인데 영화사의 문제로
영화가 무산이 되면서 방치를 해두던 곳이였는데 KBS에서 드라마 전우를 촬영을 하기위해 정비를 했답니다 .
그래서 전우와 관계가없는 글귀가 새겨진 돌을 촬영당시는 위장망을 이용해서 가려놓았던
돌의 모습인데 이돌에는 대동아공영 이란글이 새겨져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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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경비초소와 집무실로 사용한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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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산이 발왕산 입니다.
1450m의 발왕산 정상에는 수백년이넘은 주목나무가 유명한 곳이지요.
산정상에 자리한 용평 스키장의 리프트 ...
흰색 줄기로 보이는곳이 스키코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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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초소 위에서 바라본 셋트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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