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눈덮힌 대관령에도 봄은 찾아오는 것일까...

강릉꽁지 2011. 4. 4. 06:10

안녕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 입니다.

 

꽁지는 어제 화창한 날이라 동네 산책을 하였는데 잔설이 남아있는 대관령에도

봄아 찾아온다고 느낀 하루 였읍니다.

 

꽁지가사는 동네는 800고지 입니다.

그래서인지 눈속의 복수초를 찾아보아도 보이질 않아요.

 

동네 아르신에게 물어보니 아직은 이르다고 하시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눈속의 복수초들 올려보도록 하겠읍니다.

 

 

 

점심을 묵고있는데

거실 창으로 보이는 풍경에

숟가락을 놓고는 담은 사진입니다..ㅎㅎ 

 

 

 

 

점심을 마치고 뒷산을 오르며

통나무집이 이쁘기에 한장 담아 봅니다.

 

 

 

 

고원목장 입니다.

 

겨울에는 눈으로 올라가기 힘든곳 이지만

지금은 개안터군요.

 

 

 

 

하늘에 구름이 어찌나 많은지...

보이는것은 새집이 아니고

겨우살이 입니다..ㅎㅎ

 

 

 

 

산정상에 오르니 선자령 자락이 보이면서

바람개비가 보이는데요.

 

 

 

 

 

목장의 모습입니다.

말이 봄맞이를 하려고 나온 모양입니다.

 

 

 

 

 

 

 

 

사슴목장의 모습입니다.

동물들도 봄이오는 것을 느끼는 것일까요...ㅎ

 

 

 

 

개울가에 핀 버들강아지

한들한들 하는 모습이

대관령에도 봄이오는 것이 맞는거 같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