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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바빠서 일까..?? 핑개는 아닐까 하는데...

강릉꽁지 2012. 1. 9. 20:32

안녕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살면서 바쁘다 바뻐~~

 

하루에 몇번이나 하시고 사는지요.

조금만 여유를 가지면 좋은데 난 매일빠뻐~~

 

진정 바쁜것 일까요.

오늘 하루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길 바라며

 

이야기를 합니다.

 

오늘밤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이곳의 하늘에 최근에 보기힘든 달을보아서

사진으로 블님들에게 보려드리려 합니다.

 

 

 

나무와 지붕을 표현을 하려고

빛 개방을 많이했더니 보여주고픈 달빛색이 변했어요.

 

 

 

눈으로보는 달빛색이 제대로 표현이

되기는 했지만 촛점을 맞추기란 꽁지는 아직도

어려움이 있지만 오늘의 이야기는

달빛색이 붉은빛을 띄고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다행입니다.

 

 

 

달빛색이 이쁘지 안은가요?

유독 붉은빛에 꽁지는 카메라와 씨름을 했어요.

 

 

 

옆지기 말대로 달속에 토끼들이

떡방아쌀을 서말을찧는 모습이 보인다고 하는데

여러분도 보이는지요.

 

 

 

우리가 살면서 하늘을 몇번이나 볼까요.

서울 하늘아래 살때는 무엇이 바쁘다고 하늘을 볼시간이 없었는지

이해하기 힘들지만 그것이 현실이란 생각이 들어요.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이곳에 와서는

하늘을 볼수가있는 자신을 보고는 놀라곤 하거든요.

 

 

 

꽁지가 사진의 관심을 가지면서

달,해,별을 담으려

하늘을 볼수가 있었던것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블친들방을 다니다 보면은 멋진 사진에

주눅이 들기도 하지만

사진을 보면서 배우고 있다는것을 알았지요.

 

 

 

조리개 개방을 많이 했는데

달빛이 제대로 표현이 되질 않았어요.

 

 

 

다시 조리개를 조이고 담아 봅니다.

 

 

 

한두장 담고 들어갈 생각으로

슬리퍼 차림이라 발도시리고 추위가 갑자기 몰려옵니다.

 

 

 

다시한번 조리개 조절을 해봅니다.

 

 

 

촛점이 맞지않아서 뿌연 사진이지만

봐주신 블친님들 감사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써비스 입니다.

시선을 돌려서 불빛을 담아 봅니다.

살면서 언제나 여유를 가지고

하루에 한번이라도 하늘을 한번 볼수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