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요즘은 탱자나무
보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릴적엔 울타리로 심어둔것을 많이 보았는데
요즘은 울타리를 볼수가 없어서 일까요.
꽁지네 주변에 탱자나무가
화사하게 꽃이 피여서 소개를 합니다.
혹시나 처음 보시는 분들어 있겠지만
어릴적 울타리로된 집에서 살던 분들은 추억을 회상을 하시겠죠.
오늘 하루도 탱자나무 꽃 보고
화사하게 시작을 하시길 바래요.
탱자나무(뜻:추상,추억)
분류:식물>나무와열매>쌍떡잎식물강>쥐손이풀목>운향과>탱자나무속
분포:아시아
크기:3m~4m
운향과 (芸香科)에 속하는 낙엽관목.
키는 3m 정도 자라며,
줄기와 가지 곳곳에 커다랗고 뾰족한 가시들이 달려 있다.
잎은 어긋나며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조금 두껍다.
잔잎의 가장자리에는
조그만 톱니들이 있으며 잎자루 양쪽으로 날개가 달려 있다.
꽃은 지름이 3~5㎝로 잎이 나오기 전인 봄에
가지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하얗게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모두 5장이며, 수술은 많다.
지름이 3~5㎝ 정도인 열매는 노란색의 장과(漿果)로 익는데,
향기는 좋지만 날것으로 먹지 못하며, 겉에는 털이 많이 나 있다.
덜 익은 열매를 2~3조각으로 잘라 말린 것은 지실(枳實),
열매 껍질을 말린 것은 지각(枳殼)이라 하여 건위제·이뇨제로 쓰는데,
지각은 관장제(寬腸劑)로, 지실은 습진 치료제로도 사용한다.
남쪽 지방에서는 울타리용으로 많이 심고,
감귤의 대목(臺木)으로도 심는다.
중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아주 오래전에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 학자들은
한국에서도 자생해왔다고 주장한다.
경기도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의
탱자나무는 천연기념물 제78호,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의 탱자나무는 천연기념물 제79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데,
이들 나무는 모두 강화도를 지키기 위해 심은 울타리용으로서 그중 일부가 남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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