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릉 단오제 이렇게 합니다.

강릉꽁지 2012. 6. 24. 08:24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입니다.

 

강릉에서 5월3일(음력)이면 열리는 강릉단오제

주중이라 많은 분들이 찾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구경을 오셨읍니다.

 

주변 풍경을 둘러보면서

사진을 담아보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오시는 분들은 사진으로 위로를 하시길~~

 

강릉 단오제는 이렇게 합니다.

모든 날짜는 음력으로 허는거 아시죠.

 

 

4월5일 신에게 바칠 신주를 빚습니다.

 

4월15일 대관령에 있는 산신당에서 제례를 모시고

대관령국사성황사에서 제례와 굿을 올립니다.

신이 깃든 신성한 나무를 베고 신목을 모시고 강릉시내로 내려옵니다.

 

4월15일부터 5월3일까지 국사여성황사에서 부부신을 함께 모십니다.

 

5월3일 신을 모시고 남대천 단오장으로 나가는 영신행차를 하고

단오장에는 매일 제례와 무당굿과 가면극,농악놀이가 펼쳐집니다.

모든 것을 태워 신을 보내는 송신제를 끝으로 강릉단오제를 마칩니다.

 

 

 

장애우를 위해서 단오문옆에

주차장을 만들어놓고 입구에 힐체어를 준비해 두었는데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들은 자원봉사자들이 한두시간 정도는 동행을 한다고 합니다.

 

입구에 물품보관소를 마련해 두었으니

이용을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엄마들을 위해서 모유 수유실도

만들어 놓았는데..

 

실내에는 아이의 침대와

의자를 마련해 두었읍니다.

 

남대천을 주변으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즐비한 천막 모습을 담아봅니다.

 

 

 

먹거리중 수타 손짜장면은 만들어 파는곳도 보입니다.

 

많은 도서를 50%세일 가격으로 살수가 있어서

한참을 보았는데 서적의 종류가 많아서 들려볼만 합니다.

 

축제장 이제는 각설이 빠지면 섭하죠.

익살과 춤이 어우어지는 한마당 즐겁고 신나겠죠.

 

길거리를 지나면서 볼수있는 장작통닭구이 기계인데

이집은 삼겹살은 두툼하게 썰어서 장작구이로 판매를 합니다.

 

새활용품 매장도 있는데

가격이 찬하긴 하지만 차이나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장터에는 뭐니뭐니해도 장터국밥이 최고지요.

 

나무공예품을 파는 곳인데

살아서 움직이는 착각이 들어요.

 

아릴적 추억이 가득한 동춘서커스가 자리하고 있어요.

개구멍을 찾아봐야 겠어요.

 

 

주문진에 자리한 유람선

이사부 크루즈 식당도 차리를 같이했어요.

 

강릉단오제 상품을 전시 판매도 합니다.

 

 

바이크와 탠트가 너무나 잘 어울리죠.

예전에 즐기던 생각에 사진을 ..

 

강릉 단오제를 찾은 외국인 모습인데

미소가 아름다워요.

 

 

 

규모는 작지만 아이들 놀이동산도 자리하고 있어요.

 

6월27일까지 열리는 강릉 단오제

언제든 구경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