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러시아 이르쿠츠크 칼리나 공연단의 민속노래와 춤

강릉꽁지 2012. 11. 8. 06:00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ICCN강릉세계무형문화축전

공연중 오늘은 러시아 공연단을 소개를 합니다.


러시아 이르쿠츠크는 바이칼 호수를 끼고 있는

러시아의 관광도시이자 교육의 도시입니다.


바이칼 호수는 전 세계 담수량으 2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호수로 최대수심이 무려 1742m라고 합니다.


이러한 웅장한 규모 때문일까 

중앙 아시아 샤머니즘의 근원지로 알려진 곳이 바로 이르쿠츠크 바이칼 입니다.


이르쿠츠크 칼리나 공연단은 러시아의 민속노래와 춤을 공연했는데

칼리나는 가막살나무숲이라는 뜻으로 옛날 화살의 재료로 쓰이는 나무가 우거진 숲이 있는 지역적 특색을 딴 이름으로 보입니다.


2011년 불가리아 세계민속대회에서 챔피온으로 선정된 공연단은

여성과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러시아의 북부 및 남부의 대표적인 노래와 춤을 선보였습니다.


경쾌한 음악 연주에 러시아 전통 의상으로 치장한 공연단의 빠를 춤이 멋진 공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