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여행/사랑의 약속 명당 평릉공원 하트바위

동해시 여행/사랑의 약속 명당  평릉공원 하트바위

동해시 평릉동과 부곡동 경계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평릉공원은

주변 아파트 사는 주민을 비롯해

평릉,부곡동 주민들이 산책하는 코스이다.

요즘 동해안은 파란 하늘을 보여주고 있지만

바람이 심하고 파도가 높다.

이 날도 평릉공원에 올라서니

바람에 날아갈 정도였지만 아름다운 풍경 감상으로

추운줄 모르고 "멋지다~"라고 감탄사만 남발하였다.

평릉공원에는 주민들을 위한 운동기구와

정자가 있으며 전망대가

동해 바다를 바라보고 여기저기 자리하고 있었다.

전망대에서 남쪽,북쪽은 동해시

평릉동과 부곡동의 모습이 보인다.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알록달록한 모습이

느낌이 좋은 풍경이다.

공원 전망대에서 동북쪽으로

보이는 동해 바다와 묵호항의 풍경

멀리 보이는 논골담길과

바로 앞에는 구 7번국도가 지나고 있다.

게으른 글쓴이는 일출은 힘들고

다음에 이곳을와서 자동차 쾌적과 야경사진을 담아보련다.

평릉공원 주차장에서 

왼쪽 테크 계단을 이용해 올랐다가

전망대에서 왼쪽으로 내려 오는길이

범상치 않은 돌이 있어 자세히 보니 조금은 찌그러졌지만

자연적인 하트 모양을 하고 있었다.

연인들이 평릉공원 하트바위에서

사랑을 약속하면

소원을 들어주는 하트바위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