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여행/겨울 송어낚시 송어로 배를 채우다/ 정선취재투어

강릉꽁지 2018. 2. 26. 12:36

 

 

 

 

 

정선취재투어를 떠나다

 

평창 여행의 달

동계올림픽 개최지와 주변 관광지를 떠나는 겨울여행

 

이번 투어에 참여한 정선은

아리랑시장.스카이워크,그리고

축제는 끝이 났지만

고드름축제가 열였던 축제장을 찾았다.

 

아직도 축제 당시 인기가 좋았다는 고드름터널 등

축제장 모습을 구경하고

겨울 송어낚시는 지금까지도 인기가 많다고 

체험을 하자하여 낚시터로 입장하였다.

 

입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전달 한다고 한다.

"그럼 언제 하느냐?

다시 와야 하느냐?"

많은 질문을 뒤로하고

추첨하여 택배로 보내준단다.

 서비스..좋아.

 

 

 

 

 

포스는 수준급 강태공이지만

송어는 글쓴이를 우숩게 보는지 도통 입질이 없다.

 

여기저기서 "잡았다" 라고 외치는 소리만 들린다.

 

"지금부터 이벤트 시작합니다" 라고 하는 소리에

낚시는 뒷전이고 이벤트하는 곳으로 달려간다.

 

낚시로 송어는 못잡을 것이고

이벤트가 빠르겠지..ㅋ

 

진행자의 넌센스퀴즈

"우리나라 드라마 중 새우가 주인공인 드라마는?"

헐~~갑자기 멍해진다.

넘 오래된 이런 퀴즈를..ㅠㅠ

 

결국 옆사람이

"대하드마라"

"정답입니다"

송어 한 마리와 기념품 증정

이마저도 않되네

 

 

 

 

 

다시한번 도전...

이번에는 가위바위보 게임이다.

이 정도야 하고 자신있게 도전

헐~~

이것 또한 과감이 지고 만다.

 

 

 

 

 

모든 이벤트에서도 떨어지고

송어를 잡겠다고

다시 강태공 포스로 노력해 보았지만

역시 송어는 나를 거부한다.

 

 

 

 

 

송어 무료 시식해 합니다" 라는 소리가 들린다.

와~~하는 소리와 사람들이 줄을 선다.

 

송어회라도 먹으려면 줄을서야겠다.

 

"송어회 배부르게 드실 수 있어요"

진행자는 많이 준비를 했으니

또 드셔도 된다고 한다.

 

겨울 송어낚시 한 마리도 잡지는 못했지만

송어회는 배부르게 먹었다.

 

봄이 오는 길목

겨울축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할 수 있었다.

물맑은 정선 송어는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데 이런 행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