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생태저류지 5

노오란 유채꽃이 하늘거리는 강릉 경포생태저류지

마음을 잡지 못하고 귀차니즘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왜 이렇게 포스팅을 못하고 있는 것일까. 용기를 내서 포스팅을 시도한다. 대관령꽁지네를 꾸준히 찾아주는 블친들에게 죄송한 생각이 들었다. 조금은 시간이 지난 사진이지만 강릉 경포생태저류지 유채꽃이 피였을 때 사진으로 노오란 물결이 춤을추고 있다. 공간 활용으로 힐링의 명소로 강릉 경포생태저류지는 담수를 목적으로 만들었지만 몇해전부터 사계절 꽃길을 조성하였다.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에게 알려지면서 일부로 저류지를 찾는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봄이면 노오란 물결이 가을이면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물결이 넘실된다. 가정의 달 오월 아빠와 함께 나온 딸과 노오란 꽃길을 걷는 모습을 보면서 보는이를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주말에 오시면 라이브 공연도 있다고 한다..

강릉시 201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