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네) 포장마차가 가정집을 덮쳤어요 . 우째 이런일이..... 추운겨울이면 퇴근길에 많이찾는 포장마차 백열전구 아래서 호호불며 먹었던 뜨끈한 오뎅국물 한모금에 얼었던 몸이 사르륵 녹지요. 혼자가도 즐겁고 둘이가도 즐거운 포장마차 하루의 피로를 이스리 한잔에 봄눈 녹듯이 사라지죠. 누구나 향수를 가지고있는 포장마차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데 왜이.. 요리 201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