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샷터만 누르면 작품이 되는 동해시 추암 눈이 시리도록 화창한 날 모처럼 스마트폰이 아닌 카메라를 들고 추암을 찾았다. 동해여행시 빠지면 섭한 추암은 언제나 들려야 하였기에 오늘도 잠시 들려서 몇장의 사진만 찍고 오려고 했다. 하지만 파란 하늘과 동해의 바다색은 나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였다. 사진 작가는 아니지.. 강원도 201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