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상식

자동차 겨울 채비

강릉꽁지 2008. 8. 20. 10:17

엔진에 물이 들어가 있어서 엔진 작동시 냉각을 해주는데...

그 물을 일컬어 냉각수라고하더라.

이 냉각수는 엔진에 들어가기전에 철저한 검문검색으로

 

철분, 염분등등을 다 털어내고 순수한 물로 있어야 엔진이 부식되는 것을 막아주는데...

어쩌다 급한김에 생수 부어놓고 깜빡 배출하지 않는 경우가 잇더라 이거죠.

이 엔진은 몇달후 엔진 오일 교환하러 정비소에 들어가면 정비하는 사람들에게 핀잔 듣게되는데

그 핀잔이 엉뚱하게도 먼저 정비한 사람들에게까지 튀더라는 것이지요.

 

또 엔진 냉각수는 겨울철이되면 밤새 엔진을 가동하지 않고 있는 시간동안

물이 얼어버리지요.

물이 얼면 별거아닌데...

부피가 늘어나더라고요.

그 힘이 얼마나 센지요...

 

엔진이 깨진답니다.

 

라디에이터도 터지고 말입죠.

돈으로 환산하면 일반 승용차 몇년 탄경우 차값 나오게되지요.

 

잠깐 조심하면 엔진 겨우내 아무 탈 없이 잘 사용하고 그 이듬해에도 신나게 쌩쌩 달릴건데 말입죠.

 

자~~~

 여러분.

지금 곧 엔진 냉각수에 부동액 점검 해 보세요.

 

아차차차.....

기완 엔진 후드 (본넷트) 여는 김에 윈동우 워셔액 그것도 점검해 보시고요

고 녀석도 겨울용(부동액이 첨가된 제품)으로 교환해 두시면

 

눈물 마려울때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 수있답니다.

 

.....................................추워도 따듯한 우리들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