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원도) 추암 촛대바위

강릉꽁지 2010. 12. 23. 20:02

 지인이 과메기 묵으러 울진으로 오라고 전화왔다.

 올해들어 처음이니 그리고 집도새로 지였다고 하니 다녀오기로하고 집을 나선다.

 고속도로로 갈수도 있지만 카메라를 차에 실었으니 7번국도로 가기로 하였다.

 한참을 가다가 먼저 정동진으로 향했다.

 항시 그리하지만 바다를 옆에두고 달리는 기분은 해본사람만이 알것이다.

 가슴이 답답할 시간이 없는것이 바다를 보면서 드라이브를 하는것이 아닐까 ....

 헌화로를 지나면서 느낀것이데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 많이들 나왔네

 겨울바다의 색이 이쁘다며 넉을놓고 달린다.

 추암 이정표를 보고 그냥지나치기가 그래서 추암을 들렸다.

 언제나 추암을 오면 카메라를 들고 달려간다.

 오늘은 어찌찍어야 컴에서 본것같은 장면이 나올까 생각을 하면서 카메라를 들이대는데

 아~~~~~~~역시나 실망이 무엇이 문제인지 알수는 없지만 조리개도 돌려보고 샷터 속도도 이리저리....헐

 왜이리 날씨는 추운거야 참 어렵다 투덜투덜..

 그래도 꽁지마음에 드는 몇장의 사진을보고 울진으로 고고.........

 

 

 울진서 과메기에 이스리를 여러병 죽이고 다시들린 추암 ..

 전날은 어두워지는 시간이라 더욱더 좋은사진을 기대했는데 어찌나 날씨가 춥던지 너무나 아쉬워 카메라를 들고 다시한번 들이댄다.

 그래도 오늘은 날씨가 조금은 도와주는것 같아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