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네사는 동네는 황병산이 자리하고 있읍니다.
어제도 방송을 통해서 보신분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추운겨울 웃옷을벗고 눈밭을 구르고 깊은산중에서 얼음을깨고 알몸으로
물속에 들어가면서 우렁찬 소리를 지르는 공수특전단 군인들을....
이곳은 공수 특전단과 해병대 수색대대 군인들이 겨울이면 훈련을하는 곳으로 유명하지요.
혹시나 군기밀이 아닌지 포스팅을 하면서 무척이나 조심스러운데요.
만약 문제가 있다면 포스팅 한것을 사정없이 내릴것이니 댓글을 부탁드려요..ㅋ
꽁지가 하고자하는 이야기에서 다른쪽으로 갔네요....헐
누구나 묵어본 군인용 건빵을 이야기 하고자 시작을 했는디......
처음 건빵을보고 무척이나 놀랐어요.
군대도 이제는 옛날군대가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은 사진과같이 군인들에게 쌀건빵을 지급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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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27연대를 나온 꽁지는 건빵과 추억이 유난히 많은거 같아요.
항시 배가고파서 허덕이던 어느날 건빵이 지급이 되었는데 허기진배를 채우기에는 양이 부족했지요.
건빵을 지급한그날 행운인지 모르지만 새벽 02:00 에 내무반 불침번이 걸린것이지요.
당시는 한내무반에 40명정도 아니면 50명정도 생활을 했으니 지금생각하면 내무반이 큰거같아요.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혼자서 불침번을 서지안고 둘이서 불침번을 섰지요.
고참과 같이섰다면 엄두도 못냈을 장난끼가 발동을 하고 말았죠.
동기인 친구와 내무반을 한참을 뒤지기 시작을 했는데 군화속에 건빵을숨긴 친구. 관물대 속에다숨긴 친구.매트리스 밑에숨긴 친구.
심지여 자신의 속옷에 숨기고자는 친구.철모에숨긴 친구.등.........
두시간을 불침번을 서면서 건빵을 어찌나 많이 묵었는지 다음에 지급된 건빵이 보기도 싫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배고품에 건빵은 입속으로 들어가던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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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면 그때는전부 군애 가야했기에 누구나 묵어본 건빵을보니 군시절이 생각이 나시겠지요.
그런데 지금은 두거지의 건빵이 나오는 것인지 아니면 쌀건빵으로 바뀌는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그당시 군시절을 보네신 분들은
군대가 좋아진거라 하시겠죠.
지금생각을 해보면 당시는 지겨운 순간이지만 지나고보니 즐거운것이 군생활인거 같아요.
천안함이니 연평도니 세상이 어수선 하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에는 용감한 군인들이 지키고 있으니 위로가 되는데요.
이글을 보시는 분들중 아들이 군에가 있는분도 있을것 이지만 걱정을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해병대 훈련장 공사를 해보니 침상도 가정집같이 난방을 하지요.
시설은 말해 무엇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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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 이야기가 엉뚱하게 간거 같은데요.
자우지간 글을 이쁘게 잘쓰는 분들이 그저 부럽기만.......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군인들 건빵이 쌀건빵 이라는 야그 입니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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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탕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들어있더군요.
동기중에 유독 별사탕을 묵으면 안된다고 난리를치던 친구를 생각해 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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