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강구항 가시면 무엇을 드시는지요?

동해 휴계소를 나와서 고속도로를 달리면 동해 IC에서 7번국도와 이여집니다.

 

주변에 명소가 많지만 자주가는 곳이라 다음으로 미루고 ....

 

7번국도를 달리다 보면은 아~ 바다다 

감탄사가 저절로 입에서 나오는곳이 많은곳이죠.

 

7번 국도란

함경북도 온성군 유덕면에서 시작하여 부산광역시 중구에 이르는 일반국도로

왕복 2 차선 221.1km. 왕복 4 차선 259.2 km. 왕복 6 차선 29.1km. 미포장도로 4 km.로

총 513.4 km.이며 전국 25 개 남북노선 가운데 하나로

각 지방국토 관리청에서 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울진에 친구가 있지만 백수가 아니여서 통과를 합니다...ㅎㅎ

 

한참을 가다보니 영덕을 지나서 강구항이 나오는군요.

 

언제나 강구항을 지나면 들리는곳이 있기에 핸들은 자동으로 돌아가는데요...ㅋ

 

강구항을 오면 꽁지는 항시 묵는것이 있기에 소개를 합니다.

 

 

 

 

 

 7번국도를 달리다보면 자주볼수있는 동해바다의 모습인데

이곳보다 좋은 드라이브 코스가 있을까 꽁지는 생각을 해봅니다..( 꽁지생각 )

 

 

 

 

강구항 입구에 영덕의 특산품인 대게가 다리위에서 자랑을하듯 뽀대나게 걸려있읍니다.

 

참고로 영덕에서도 대게 축제를하고 강구항 에서도 대게 축제를 하는데 2월말에서 3월초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겠지요...ㅋㅋ

 

 

 

강구항 초입의거리 모습인데 대게의 고장답게 대게 가계가 보이는데요.

 

꽁지는 이곳에서 무엇을 묵을까요?...ㅎㅎ

 

궁금 하신가요...ㅋㅋ

 

 

 

꽁지가 강구항을 오면은 이곳을 자주갑니다.

 

왜냐구요?

 

좋으니까요....ㅋㅋㅋ

 

오늘 소개할 집은 훈이 만두찐빵 차유대게 입니다.

 

 

 

 

이곳의 특징인 국산 쌀로 만든 찐빵 입니다.

 

항시 이곳을 오면은 찐빵을 묵고 포장도 해 가는곳이만 강구항까지 와서

찐빵만 묵고간다면 웃기는 이야기 이겠지요.

 

훈이네 만두찐빵은 택배도 하지만 홈페이지도 있다고.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시고....

 

훈이네는 민박도 가능한 곳이지만 바닷가의 묵을거리를 전화로 예약을 하면 언제든지 준비가 가능한 곳으라

꽁지는 자주 이용을 합니다.

 

 

 

훈이네 매뉴판 입니다.

 

분식만 하는곳이 아니고 강구항의 명물인 대게와 이곳의 자랑인 미주구리 회무침이 보이지요.

 

꽁지가 이곳을 찾는 이유를 이제 아셨지요.

 

다름이 아니라 미주구리 회무침을 묵으로 이곳을 찾아 옵니다...ㅋㅋㅋ

 

 

훈이네 고기만두 입니다.

 

고기가 최고야 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고기만두를 드셔야 겠지요.

 

 

훈이네 김치만두 입니다.

 

고기를 싫어하는 분들은 담백한 김치만두가 최고지요.

 

 

훈이네 쌀로만든 찐빵입니다.

 

달콤한 팥앙금을 좋아하시면 뭐니뭐니해도 찐빵이 최고일거 같은데요.

 

 

 

 

우선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서 만두와 쌀찐빵을 시켜서 묵어봅니다.

 

벌써부터 침을 흘리시면 아니됩니다...ㅎㅎ

 

 

 

만두국까지 묵고는 지대로 이스리를 만나야 할시간 입니다.

 

꽁지야 이스리다 마음대로 묵거라....ㅋㅋ

 

그래그래 고마우이 꽁지가 이맛에 여행을 합니다.

 

첫번째 안주는 올해 묵어는 보았지만 이곳에서 묵는 구룡포 과메기는 특별한것 같은데

애구애구 벌써침이 넘어가는데요...ㅎㅎ

 

강릉시장에서 사묵는 과메기는 도톰하질 안은데 구룡포 과메기는 살이 포동포동 한걸요.

 

크~ 이스리 한잔에 구룡포 과메기 한점을 묵으면 무엇이 부러울까요.

 

 

뚜~둥.....

 

오늘의 주 메뉴인 미수구리 회무침이 나오는군요.

 

살짝 얼어서 더욱더 아삭한 미수구리 회에 신선한 야채와 새콤달콤한 초장의 맛이며

애구 이스리만 축나는데요....ㅎㅎ ( 이스리가 병이 깨진거 아닌가 )

 

언능 오셔지.....

침만 흘리지 마시고 테이블로 가까이 앉으시길.....

 

이스리한잔 받으시와요...ㅎㅎ

 

염장이 너무나 심한가요...ㅋㅋ

 

 

 

 

오늘은 이스리와 같이하였으니 이곳에서 밤을보내야 할거 같아요.

 

내일은 포항으로 달려갑니다.

 

일찍 일어나야 하는디 너무나 달린것은 아닌지 조금은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묵고 죽으면 때깔이 좋다는 아버님 말씀을 명심하고

열심히 달립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