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경상도

기다리던 오여사님 언제나 오실라고 하는지....

강릉꽁지 2011. 2. 11. 06:00

 강구항에서 심하게 달리고 아침5시에 일어날려니 몸이 무겁지만 서둘러 포항 호미곶으로

핸들을 돌려봅니다.

 

포항에서 호미곶이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 조바심을내며 달리고 달리고 애구 이러다

늦는건 아니지...ㅎㅎ

 

다행이 도착을하니 오여사님이 아직은 왕림을 안하고 계시더군요.

 

부산을 떨면서 카메라 위치를 잡으려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하고있으니

대충 자리를하고 목놓아 기다립니다.

 

이번에는 꽁지에게 오여사가 오실지 모른다는 기대에 가슴이 콩닥콩닥...ㅎㅎㅎ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던 오여사님 사무가 바쁘신지 오시지는안고 구름사이로 태양이

머리만 삐끔내다 보는것이 아닙니까.

 

애구 꽁지가 먼복에 오여사를 기다리노 ....ㅋ

그래도 해돋이는 봐야겠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런데로 사진을 몇장 찍어서 올려봅니다.

 

 

 

 

 

야속한 구름아 뭐가 이쁘다고 그곳에 그리도 당당히 서있는것이야.ㅠ ㅠ

 

구름위로 올라오는 태양이 이쁘긴 하네요....ㅎㅎ

 

 

 

 

 

 

 

당겨보니 구름이 태양을 가리고 있으니 우야믄 조은교....ㅎㅎ

 

 

꽁지가 승질이 있어서 사정없이 당겨버렸어요...ㅎㅎ

 

 

다시 구름에서 조금씩 나오기는 하지만 ...

 

 

애구 호미곳에있는 손은 누가 닦아주는지.....ㅋㅋㅋ

갈매기 덩이 장난이 아니군요.ㅎ

 

 

그래도 일출을 본것으로 만족을 합니다....켁

 

 

 

 

일출을 담고나서 공원을 한장.........

 

 

그래도 꽁지는 달려갑니다...ㅎㅎㅎ

 

내일은 안갈쳐 줄겁니다...ㅋㅋ

 

약오르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