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네

스크린 정상을 노리는 무서운 20대 배우 유아인...(영화 완득이)

강릉꽁지 2011. 11. 8. 06:30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를 한편 보았기에 많은 분들에게

추천을 하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요즘 스크린에서는 20대가 대세라고 하던데 그중 한사람

배우 유아인 영화에서 완득이 역으로 도시의 깔끔한 이미지 역에서

불량스러운 학생으로 연기 변신을 합니다.

 

선생님역을 해보는것이 소원인 배우 김윤석은 조금은 엉뚱한 선생님 동주역을

너무나 잘소화 한것 같은데.....꽁지생각

 

 

 



 

                                                            민구삼촌역 (김영재), 완득이엄니역 (쟈스민),완득이 아부이역 (박수영),완득이역 (유아인),

                                                      동주역 (김윤석),앞집 아저씨역 (김상호),호정역 (박효주)....

 

 

 

 

 

공부도 못하고 학교에서는 문제아 이지만

싸움 하나는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고등학생 완득이....

 

 

 

 

 

 

완득이의 담임인 똥주를 죽여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완득이...

 

 

 

 

 

 

동주와 호정이 옥탑 들마루에서 연애를...

앞집아저씨와 부부로 알았는데 남매로 알고는 동주는...

 

 

 

 

 

 

카바레서 춤을추던 완득이 아부이와 민구삼촌

허지만 그것도 카바레가 망하면서 5일장을 떠돌며 장사를 하겠다고 ...

 

 

 

 

 

화가인 앞집 아저씨

예민한 성격에 매일 주변이 시끄럽다고  씨불룸아를 남발을 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동주와 아부이 .삼촌 그리고 완득이...

 

 

 

 

 

 

 

자율학습은 자율적으로 해야한다는 담임선생 동주

학생들 앞에서 단잠을 자고있는 모습..

 

 

 

 

 

아부이를 무시하는 앞집 아저씨

그것을 참지못하고 완득이는 주먹을 한방날려 눈탱이 밤탱이 되어서

동네 파출로에서 합의를 할수가 없다고 ...

 

앞집 아저씨와 동생 호정이.

 

 

 

 

완득이 반에서 공부를 항시 일등하는 윤하

문제아와 모범생 전혀 어울릴것같지 않은 커플이 되고...

 

 

 

 

 

 

장애우인 아부이와 언제부터 같이 살게된 민구삼촌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공부도 못하는 문제아인 완득이

허지만 싸움 하나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고등학생

 

그에게 담임인 동주가 나타나면서 희망도 없고 꿈도없던 완득이에게

간절히 바라는 것이 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담임인 똥주가

죽기를 바라는 것이다.

 

매일매일 교회를 나가서 기도를하는 완득이의 모습은 너무도

진지한 모습이다.

 

가슴이 아프지만 따뜻한 줄거리

요즘 공부만 가르치려는 교육의 문제를 비아냥 거리는듯한

동주의 모습에도 가슴이 시원해 지는것은 왜일까.

 

가진자들의 횡포를 유독 싫어하는 똥주의 모습도

너무나 이뻐 보이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동주는 악덕업주라고 자신의 아부이를

고발을 한다.

 

요즘 세상에서 이슈가 되는 모든 일들은 조금이나마

잘못되어가는 모습을 바로 잡으려는 영화인거

같아서 정말 좋았다.

 

다문화 가정의 아품을 따뜻하게 마무리 하면서

가진것은 없지만 행복한 것은

항시 우리에게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꽁지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크릿~~ 누구냐!!!!~~넌....  (0) 2011.12.24
부산에 다시온 대관령꽁지  (0) 2011.11.12
어릴적 추억을 당신에게 보여 드립니다.  (0) 2011.11.07
생 과부 극복하기  (0) 2011.11.02
보물찾기  (0)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