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살면서 자신이 가장 아름다움을 느낄때는
언제일까 한번쯤 생각하는 하루 였으면 합니다.
블로그란 공간에서 소통을 좋아하는 꽁지는
여행이던 잠시 지날때던 그곳에 거주하는 블로거를
만나서 차한잔,소주한잔 좋아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즐거운 블로그를 할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블로그가 우리에게 주는 행복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연결을 할수가 있는것이
매력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많은 분들은 어찌 생각을 하는지요.
오늘 이야기는 블친이된 블로거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재미나고 봐주시길 바래봅니다.
노미경 그는 누구인가?
그녀를 알려면 종합병원에 가봐야 한다.
그녀가 속속들이 뜯어 고치고 바꾸어놓은 병원에서 그녀의
열정과 땀의 흔적을 발견할수 있으니 말이다.
말하자면 그녀는
병원을 뜯어고치는 여자다.
노라라는 애칭을 가진 노미경은
누구나 들어가기 싫어하는병원 이지만
들어서는 순간 '아,멋지다"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그런 병원을 꿈꾸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다.
노미경 그녀가 뜯어고친
병원의 모습이다.
인테리어 결코 환상적인 직업은 아니다.
현장을 자기집보다 더많이
들락날락해야 하는데
현장이란곳 절대로 녹녹한곳이 아니다.
안전화 끈을 꽉 조여매고
안전모 착용을 해야하며 곳곳이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곳이 공사현장이다.
노미경 ! 나는 그녀가 대전을 떠나 서울로 가는 시점에서 만났습니다.
그냥 성공하려는 여성 CEO로 기억됐는데....
시어머님이 대전성모병원에 20일 입원해 있는 동안
그녀의 손에의해 확 뜯어고쳐진 병원을 직접 보게 됐습니다.
병원이라기보다는 아늑한 전원주택의 거실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 후 교과부 블로그 기자로서 그녀를 논현동 사옥에서 인터뷰하며
그들 부부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습니다.
성공한 여성 CEO가 될 수밖에 없는 그녀의 열정과 노력을 전국의 모든
학생들과 부모에게 소개하고 싶습니다.
김성희 (모과,교육과학기술부 블로그 가자)
그녀에게서는 아주 가냘픈 여성미만 풍겨올 줄 알았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착각이였다.
그녀는 은근한노깡(노미경 깡다구) 이었다.
인테리어 디자인의 사납고 거센 작업을 남자보다
멋지게 거뜬히 해치웠다.
그런 그녀를 나는 질투하고 있었다.
그리고 부러워했다.
강춘 (일러스트 작가)
지금까지 병원 리모델링이란 분야에서 일하며
격은 나의 이야기들, 때론 일기장 같고 어쩌면 현장의 포트폴리오 같은
이야기들이지만 내가 살아왔던 흔적들이다.
혹 이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겐 또 다른 기회가 되고
모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때그때 스쳐지나가는
짧은 기록들을 남기며 살고 있다.
디자이너로서 전문적인 팁을 주는 것보다는 일하면서 겪는
진솔한 이야기들이 오히려 공사를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거란 믿음을 가져본다.
노미경 (시크릿)
꽁지가 부산현장(두산 제니스)에서 일할때
젊은 아가씨들을 현장에서 자주 볼수가 있었는데 요즘 건축과 출신들이
많아진것 같은데 남자도 힘든일을하는 그녀들의 열정은 대단하다.
노미경 그녀의 책이 나에게는 충격 그 자체였다.
열정과 노력으로 종합병원을 확 뜯어고친 여자
노미경에게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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