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아흔아홉구비 대관령.. 대한민국 알프스..

강릉꽁지 2012. 3. 12. 06:33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어제 대관령을 산책을 하면서

가는 겨울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대관령 에서는 자주보는 풍경이지만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대관령 모습을 그리워 할거같아서

사진으로 보여 드리려 합니다.

 

대관령 황태를 이제는 작업을 해야할 시기가 왔는데

겨울내 잘 말려진 황태를 좋아라 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조만간 작업에 들어가면

이곳 사람들 분주한 시간을 하겠지요.

 

 

 

 

 

 

대관령옛길

 

대관령은 삼국시대부터 관련 지명이 史書에 기록된 곳으로,

대관령 옛길은 오래 전부터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역로이자 교통로로서,

영동지역민들에게는 관문이자 강릉의 진산인 곳이다.

 

대관령 옛길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이래 주요 교통로의 역할뿐 아니라

이 길을 이용한 수많은 민중들의 애환이 서린 곳이기도 하며,

또한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강릉단오제와 깊은 연관이 있는 길로

백두대간의 큰 고개인 대관령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주변 계곡과 옛길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출처 다음)

 

 

 

 

어디를 가던지 흔적을 남기려는 사람들

이제는 그만좀 했으면 좋을듯한데 더이상 이런 모습을 안보았으면 합니다.

 

 

 

 

대관령의 겨울모습중 이런모습은 쉽게 접하는데

금방이라도 무너져 버릴거 같지만 잘 버티는 모습이 애처럽기도 하네요.

 

 

 

지붕과 담장까지 눈의 높이가

도심에 이런눈이 온다면 교통대란이 생기겠죠.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땅인지 구별이 안가지요.

 

 

 

백두대간 선자령의 모습이

저멀리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구름속에 숨어버린

태양이 숨박꼭질을 하듯 숨었다 나타났다하는 하늘입니다.

 

 

 

 

 

 

대관령황태

 

 

강원도 툭산품인 황태는 대관령과 용대리에

덕장을 가지고 있는데 대관령 황태는 700고지 이상인

고지대에서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여 건조한 황태를 출하 합니다.

 

 

 

12훨부터 100일 동안 명태를 덕장에서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여 황태가 만들어 지는데

속살까지 노란 빛으로 구수하게 익어서 덕장에서 내려집니다.

 

 

 

대관령은 한해 10여개의 덕장에서

1000만 마리의 명태를 황태로 건조를 합니다.

 

 

 

봄이 다가오면서 대관령 황태덕장 에서는

본격적으로 출하를 하면서 대관령 황태덕장은 바빠지고 있읍니다. 

 

 

 

겨을의 끝자락

작은 계곡물이 녹으면서 쫄쫄쫄 소리를 들려줍니다.

 

 

 

 

대관령정상

 

 

강원도 강릉시(江陵市)와 평창군(平昌郡) 사이에 있는 고개.

정상의 높이는 해발 865미터이고 고개의 길이는 약 13킬로미터이다.

 

서울과 영동 지방을 잇는 관문이며

부근 일대는 고랭지 채소 및 씨감자 산지로 유명하다.

(출처 다음)

 

 

 

일요일 대관령 정상에서 강릉시로

넘어가는 도로, 안개가 자욱해서 앞이 보이질 안아요.

 

 

 

대관령 박물관

겨울내내 꽁꽁 얼었던 폭포가

봄이 다가오면서 시원한 물줄기를 보여줍니다.

 

 

 

늦은시간 이라서 그런지

대관령 박물관이 문이 잠겼어요.

 

 

 

분수를 만들어놓은 모습도

얼음이 서서히 녹는 모습입니다.

 

 

 

대관령 정상에서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꽁지가 대관령 정상에서 해봤읍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