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서울에서 모임을 마치고
강릉으로 돌아오는길에 미사리로 향했읍니다.
서울에 살때는 가끔 들려서 차한잔 마시며
라이브 음악을 듣던곳이 미사리인데 그때 기분을 살려서
벤허라는 라이브 카페를 들려서 가수 권용윽을 만나고 왔어요.
통기타 가수인 권용욱
단 한 명이라도 팬이 있는한 미사리에서 노래하고 싶다고 합니다.
미사리 카페촌에서 노래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를 알게 되었는데 벌써 15년을 미사리에서 노래를 했다고 합니다.
올 만에 만난 권용욱 호소력짙은 가창력으로
여전히 열창하는 그의 모습에 역시 라이브 지존이라는 말이 걸맞는 가수였지요.
아직도 꽁지를 기억해주는 권용욱에게
감사하고 언제나 열창하는 그의 무대를 언제든 볼수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길 - 권용욱
길
묻지말고 가
지나온 시간들은
허망하게 널 쫓던
숱한 날들도
묻어두고 가
그리운 시간 속에
뜨거운 니 마음만
흩뿌리고 가
널 다치게 했었던
서툰 말들도
없는 듯 기억에 두지 마
내 너를 흔들었던
지독한 사랑도
저 강물에 흘려보내고
날 떠나가버려
눈물짓지 마
숨가쁘게 너를
사랑했던 날
모두 버리고 떠나가버려
설운 시간들은
이제 다 잊어
니가 보고파
너무나 보고파서
가는 나의 발길을
무겁게 해도
저 바람따라
어두운 물결따라
눈물없이 눈물인
길을 가야지
지나온 시간이 혹
서럽다 해도
갈 길에 눈물 뿌리지 마
사랑도 꿈도 모두
다 허무한 것을
알면서도 놓지못하나
날 떠나가버려
눈물 짓지 마
숨가쁘게 너를
사랑했던 날
모두 버리고 떠나가버려
설운 시간들은
이제 다 잊어
니가 보고파
너무나 보고파서
가는 나의 발길을
무겁게 해도
저 바람따라
어두운 물결따라
눈물없이 눈물인
길을 가야지
눈물없이 눈물인
길을 가야지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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