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는 이곳은...??

강릉꽁지 2012. 12. 6. 06:00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날씨가 좋은 어느날 카메라 어깨에 걸치고

골목길을 나서는데 골목길하면 무엇이 생각이 나는지요.


어릴적 골목길 최고의 놀이터가 아닐까요.


다방구,구슬치기,오징어 말뚝박기,술래잡기,땅따먹기,

자치기,재기차기,두부장수 종소리,?퍼를 외치는소리,개팔어,엿장수 가위소리..등등


전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았는데 기억이있는 놀이나 소리를 댓글로 부탁을 

드리면서 오늘의 주제인 골목길 이야기를 합니다.


강릉 홍제동 아직은 어릴적 모습이 남아있어

정감이가고 추억을 회상하기 좋은곳 입니다.


사진을 같이 보면서 추억의 시간을 하시길...






예전에는 골목길 자동차가 없어서

넓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지 지금은 왜인지 좁다는 생각이 들어요.


파란 하늘과 모과열매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탐스런 모과를 하나정도 따서 자동차에 두고 싶어요.



무엇을 하는 집인지 입구가

정신이 없지만 왜인지 정감이가는 집입니다.


파란 하늘과 

보살집 깃발이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담장위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순간포착 강쥐에 초점이 맞았으면 더욱 좋았을 것인데...


담장넘어 훔쳐본 마당의 모습인데

강릉은 예로부터 감나무가 많았는데 지금은 많이 없어졌어요.


잘 익어가는 곶감을 보면서

하나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골목길 담장넘어에서

무궁화꽃이피였습니다....소리가 들려옵니다.


여중생들 아직도 이런 놀이를 하는데요.



선조들이 까치밥이라고 남겨두었다죠.

허지만 요즘은 까치는 맛난거만 먹는다고 합니다..


차마밑 곶감이 잘 익어가고 있어요.


텃밭에는 노란 단풍잎이

많이도 쌓여있어요.


이미 까치가 맛을 본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