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가슴까지 시린 한파에도 장미꽃의 아름다운 자태는...

강릉꽁지 2012. 12. 11. 06:00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도 너무~~~추운날이 이여지고 있는데

이제는 조금 풀리려는지 


올해는 눈도 많이오고 춥기도 하다고 하지만

겨울 채비를 단단히 해야 겠어요.


눈오던 어느날 카메라를 들고

주변의 소소한 풍경을 담아 보았어요.


흰눈은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하지요.







장이위에 소복히 쌓은 눈이

더욱 아름다워 보이는데 장미가 제철을 모르고 있네요.










어릴적 추억을 그리며

눈사람도 만들어 보았어요.


배추머리 눈사람...

여자 눈사람...

서양물 먹은 눈사람...








마당에 멋진 트리를 만들어준

자연이 너무나 고마운데

크리스마스에도 보여 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