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맛집

(강릉시 맛집) 나만을 소풍을 즐기는곳..??소풍 임당

강릉꽁지 2012. 12. 24. 06:00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날씨가 쌀쌀하고 추워도 소풍이란 소리는

언제나 즐겁고 설레이는 단어가 아닐까요.


강릉에는 소풍이란 상호로 영업하는곳이 

세곳이 있는데 이곳은 임당동에 자리한 소풍입니다.


햇살이 따뜻한 창가에 자리잡고

치즈돈까스을 주문해 봅니다.


햇살을 받으면 자리하고 있으니

따뜻한 느낌이 너무나 좋은 시간을 했어요.


이런 곳이면 차한잔 즐기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곳 소풍은 커피전문점 이였지만

지금은 식사도 하는 곳으로 돈까스가 참 맛있는집 입니다.






계절이 겨울이라 

썰렁해 보이는 소풍의 전경 이지만

나름 운치가 있지요.


창가로 스며드는

따스한 햇살이 너무나 좋아요.


소풍의 메뉴판 입니다.


커피한잔 시키고 

친구와 수다를 떨기도 좋겠죠.


치즈돈까스 주문을 했는데

이렇게 셋팅을 해줍니다.


스프를 내주었는데

입술에 닫는 느낌이 너무나 좋아요.


식당의 맛은 김치가 좌우한다죠

이집은 김치 참 깔끔하고 맛이 좋았어요.


단무지 색도 참으로 곱지요.


햇살 가득한 창밖의 풍경이

정겨움으로 다가옵니다.


따스한 햇살을 받으면 좋아라하는

선인장들이 이뻐보이죠.


소풍 작지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운치를 더하는곳 입니다.


연탄난로에 호일로싼 고구마

한개 먹고 싶어집니다.


식사를 마치고 하나 달라고 해야지 하고는

커피를 마시고 주인장과 

이야기 하다보니 잊고 그냥 나왔어요.


한쪽 벽에 놓여진 미싱

너무나 탐나지 않나요....ㅎ


작은 소품들이

소풍을 장식하고 있어서 차한잔 하면서 즐기기 넘 좋지요.


큼직한 룸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 창가에도 화분들이 햇살을 즐기고 있네요.


크리스마스 양말이 창가에 걸려있는데

작지만 분위기는 지대루 입니다.


누구의 그림인지 물어본다고 생각하고 

잊고 물어보질 못했어요.



홀 모습인데

참 이쁘게 꾸며놓은 소풍입니다.


주문한 치즈돈까스 입니다.


양도 푸짐하지만

모양도 너무나 이쁘죠.




두툼한 돈까스 살이 입맛을 당기는지요.



치즈가 흐르는 모습에 더욱

입맛을 다시고 있어요.





돈까스 먹고나면 후식으로 

커피를 주시는데

원두를 가는 소리가 들려서 사진을 담으려고 달려갔더니

이미 다 갈은상태입니다.


커피 도구들 보면서 왜 그리도 

가지고 싶은것이 많은지


후식으로 나온 커피입니다.

좋은 원두를 사용하며 즉석에서 갈아서

커피를 내려주니 향이 더욱 자극을 합니다.


햇살이 좋은 어느날 

나만의 소풍을 즐기고 왔어요.




상호 : 소풍 임당

전화번호 : 033)647-4225

               011-376-1200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93-1

돈까스&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