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맛집) 서민들에게 먹는 행복을주는.....두메골 한정식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좋아하는 음식도 다를것 입니다.

그래도 우리에게 가장 잘 어울리고 먹고나면 

편한 음식이 한식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입이 원하는 한식이 아니고 

우리몸이 원하는 음식이 한식이란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 전통 한식을 고집하며 우리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식당들이 많지만 사실 가격에 대한 부담감이 있어 자주 못가는것이 현실입니다.

전통을 고집하며 가격까지 고집하는 식당이있어

소개를 하려고 하는데 구리시 사노동에 위치한 두매골 입니다.

한상 차려진 모습을보면

무엇을 먼저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합니다.

매일매일 구리 농,수산물 시장을 나가서

싱싱한 재료를 엄선하여

상차림을 만든다고 하는데 그래서 일까요

차려진 음식들이 싱싱하고 깔끔합니다.

아무리 좋은재료와 정성이 가득해도

가격이 비싸면 서민들 에게는 그림의 떡이겠죠

.

처음 장사를 시작하며 1인 기준 1민원을

17년째 고수를 하면서 서민들의 배고품을 달려주려고 노력하는

사장님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나눔을 실처하는 분들중

많이 가진 사람은 별로 보질 못했는데

힘들게 장사를 하시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장님의 마음을

주변에서 알고 선행상을 추천하여

상장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는

서민들 허리띠를 더욱더 조이게 만들고 장사하는 분들에게는

가격인상 이라는 극단의 처방이 생기지만

아직까지 고수하는 사장님의 마음을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행복이 무엇인가 잠시 생각해 보았지만

행복은 가까운곳에 있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전통을 고집하는 한정식

정통이라 표현을 안하고 전통이란 표현을 한데는

우리가 예전부터 즐겨오던 한정식

그 전통의 한정식을 이여가고 싶다고 하시네요.

어릴적 잔칫날이나 먹던 음식들 이지만

이제는 언제든지 먹을수있어

이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는 그것또한 행복이 아닐까요.

부추전인데 색이 너무나 곱지요.

부추향 가득한 지짐

어릴적 무척이나 즐겨먹던 장떡

그때는 밀가루에 고추장을 풀어서 지짐을 만들어 

반찬으로 즐겨먹었는데

이제는 별미로 먹고있네요.

 

간장게장을 반찬으로 내놓는 집이 많지만

이곳을 짜지않고 간이 맞아서 너무나 좋았어요

(실은 꽁지가 먹은게 아니고 일행중 먹은사람 이야기)

예전에 엄니가 자주 해주던 반찬으로

밀가루를 무쳐서 가마솥에 밥할때 같이 넣어서 쪄주던 고추였는데

이 집 주방장은 전라도 분이라 

강원도 출신인 꽁지가 먹던것과 차이가 있네요.

주방장을 전라도 사람으로 기용하는 이유는

전라도 맛을 고집하는 사장님의 장사 노하우 입니다.

이곳에 계시는 모든 종업원들은 

10년을 넘게 동고동락을 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가족같이 같이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고 하네요.

식당 건물뒤에 작은 정원이 있는데

날씨가 춥지않은 날에는

식사후 이곳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여유를 가져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건물 옥상에 시래기를 말리는 모습에 정감이 갑니다.

흰눈이 있어서 운치를 더 해주죠.

행안부와 각 지자체에서 발급하는

착한가격,모범 증

차림상 이라고 나무틀로 만든 메뉴판

사장님이 실내의 모든것을 직접 고안한 것들 이라고 하는데

사장님 옷 입는 스타일과 취미로보아

멋쟁이 사장님 입니다.

사진을 한장 담았으면 올릴 것인데 

담은 시진이 없어서 아쉬워요.

특선요리도 준비가 되여있어요.

가족들이 조촐한 잔치를 이곳에서 하시면 

특선요리와 한정식이 같이한다면 멋진 잔치가 될것입니다..

식당 건물을 좌우로 넓은 주차장이 자리하고 있어서

주변을 지나는 관광버스가 자주 온다고 하는데

별체도 있어서 단체로 오시는 분들은 일행들과 조용한 식사를 하기는 좋은곳 입니다.

 

언제까지나 가격을 고수하며

서민들에게 먹는 행복을 주시길 바래봅니다.

상호 : 두메골

주소 :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 170-3

전화번호 : 031)573-5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