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맛집

(강릉시 맛집) 크기도 왕 맛도 왕 얼큰 순두부...원조 시골순두부 식당

강릉꽁지 2013. 2. 22. 07:41

▣초당 순두부


순두부의 원료인 대두는 우리나라에서는 약 1500년 전부터 재배를 하였으며,

콩은 오곡 중의 하나이며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할 만큼 맛과 영양이 풍부합니다.


강릉 지역에 삼척부사로 역임한 허엽 선생이 집 앞의 샘물맛이 좋아 

그 물로 콩을 가공,깨끗한 바닷물로 간을 맞추어 두부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이후 두부 맛이 좋기로 소문나자 허엽 선생이 

자신의 호인 초당이란 이름을 붙여 초당두부의 명칭이 탄생되었습니다.


초당마을에 순두부음식점이 본격적으로 생기기 시작한 것은 

1976년부터이며 3~4대째 가업으로 맥을 이어오면서 두부를 제조해 판매하면서 솔밭 주변에 하나둘씩 음식점을 내기 시작하여

순두부음식점은 40여곳 이상이 되며 1983년에는 현대화된 두부공장이 생겨났습니다.


초당순두부백반의 특징은 다른 지역의 얼큰하고 기름진 순두부가 아니라 순두부 고유의 맛을 살린 담백한 맛으로,

강장 양념을 끼얹어 먹는 음식이며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는 음식입니다.


강릉 지역에서는 1999년부터 매년마다

경포해수욕장 등지에서 강릉순두부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강릉 초당순두부 별 맛을 모르겠다고 하는데

오늘 소개할 순두부는 다른 지역에서 먹을 수 있는 얼큰한 순두부를 소개를 합니다.








초당순두부로 얼큰한 순두부를 하는 집으로

이곳의 뚝배기 크기는 다른곳과 비교가 안되는 곳으로 주인장 이야기가

작은 뚝배기를 사용하면 넘치는것이 싫어서 큼직한 뚝배기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원조 시골순두부 식당

033)644-1957

강원도 강릉시 경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