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문진 건어물 시장) 건어물에도 명품이 있다??.. 김태봉 사장

강릉꽁지 2013. 7. 10. 10:23

주문진은 옛부터 오징어의 최대 어획및,유통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서 오징어회나 마른 오징어 하면 동해안 주문진을 생각한다.

 

그런데 요즘은  왜인지는 모르지만 오징어잡이가 어렵다고 하는데

동해안 어촌계 관계자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를 바래본다.

 

주문진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건어물 또한 많은 가계들이 자리하고 있다.

많은 상점들이 즐비하여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 하기도 한다.

 

막상 건어물 구매를 하려면 어려운것이 주문진 아닐까 생각이 든다.

 

많은 상점들 속에서 국내산이 맞는지

건어물은 좋은 것이지 알수가 없어 망설이는 구매자들이 많다.2대째 주문진에서 건어물 판매를 하면서

좀더 나은 상품을 소비자에게 드리려고 노력하는 젊은 사장인 명품 건어물 대표, 노력하는 만큼 좋은 결실을 이룰것이다.

 

2002년부터 강릉시 수산업협동조합에 황태,쥐포,기타건어물 등 현재까지 납품을 하고 있다.

언제나 소비자를 생각하는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대한민국 먹거리 언제든 믿고 먹을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것같다.

 

 

명품 건어물 은 김태봉 덕장의 특별 건조방법으로

전통방식과 현대식 위생 건조 방법을 이용한 주문진 오징어는 전통방식인 태양광과 동해의 신선한 바다 바람으로 건조한다.

건조시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나 기계 건조에 비해 씹는 식감과 맛,영양이 더욱 좋은 오징어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마른 오징어는 보통 4일,덜 마른 오징어는 1일의 건조로 완성된다.그러나 일반 건조 오징어와 달리 명품 오징어는 태양광으로 하루 건조하고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는 하우스에서 3일을 건조하는 방식으로 먼지와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된다.이것이 바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명품 오징어의 장점이라고 말한다.

 

 

동해안 밤 바다에 대낮같이 불을 밝히고 있는 배를 본적이 있나요? 바로 그 배가 오징어잡이 배다.청정해역인 동해안에서 잡힌 신선한 오징어가 이곳에서 판매하는 상품이다.

 

 

어민들이 어획한 통통한 오징어를 골라 덕장으로 가져가는데

생물 오징어부터 최적의 상품으로 선별함으로 믿고 구매를할 수 있다.

 

 

김태봉 덕장에서 오징어를 말리기 전 깨끗하게 세척하여 위생적으로 건조하여

뽀얀 속살이 먹음직한 상품이 된다.

 

 

쫄깃 쫄깃 덕장에서 건조가 끝난 마른 오징어를 개별 포장하여 매장과 택배로 소비자에게 전달이 된다.

 

명품 건어물 대표 김태봉 그는 강릉에서 태어나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 2대째 내려온 30년 전통의 건어물 전문가로서 주문진 앞바다를 보며 항상 연규하고 노력하여 남들과 차별화된 건조 방법 등 좋은 상품을 개발 하겠다는 사명으로 직접 말리고 가공하여 주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재공하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명품 건어물 대표 김태봉이 말하는 오징어 맛있게 먹는 방법

마른 오징어는 조금만 센불에 구워도 나중에 딱딱해져서 아구가 아프기 마련인데

구울때에는 은근한 불에 타지 않게 천천히 오징어가 자연적으로 돌돌 말랄때까지 구워주면 아주 맛있는 오징어를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기호에 따라 마요레즈나 고추장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먹을수 있다고 팁을 주었다.

 

 

오징어 덕장 풍경

김태봉 덕장 오징어는 특별 건조방법을 통해 건조 시 수분함량을 최적으로 조절하여 부드러운 육질의 특별한 오징어를 생산하고 있다.수분 함량 조절은 명품 건어물만의 노하우로 일반 건조 오징어와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구워서 먹었을때 더욱,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일품이며 오징어를 찢었을때 나오는 실같은 육질이 더욱 더 풍미를 더한다.오징어는 10월경에 잡아야 가장 맛과 영양이 뛰어난 최상품의 오징어가 된다.명품 건어물은 10월경에 잡은 생물 오징어를 덕장에서 말린 상품으로 품질과 맛,또한 최상품 이라고 자부를 한다고 한다.

 

 

황태의 경우도 대관령의 신선한 바람과 깨끗한 환경속에서 4개월 동안 눈을 맞으며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여 탄생한 특품 황태이다.대관령 황태는 지역의 기후적인 특징으로 황태살이 더욱 부드럽고 담백하게 건조된다고 한다.

 

 

 

 

 

명뭎 건어물에서는 요즘 주부들이 많이 찾는 황태의 부속물인 껍질과 황태머리등 다양한 상품이 있어서 가정에서 육수를 많이 만드는 주부들에게 최고의 상품들이 즐비하다.이곳 매장에서 깨끗하고 살이 많이 붙어있는 껍질을 먹어볼 수 있는데 고소함이 지금도 입안에 남아 있는듯 착각이 든다.

 

 

 

 

 

쥐포는 삼천포 특품 쥐포로 동해와 남해에서 잡힌 순수 국내산을 엄선하여 삼천포 덕장에서 위생적으로 생산한 제품이다.수입산에 비해 두툼한 크기와 쫄깃한 맛이 일품이며,어린이의 영양간식이나 술안주로 인기만점이다.

 

 

 

명품 건어물

033) 661-0500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교항리 184-71

( 주문진 해안주차장 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