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지나치는 길에서 어느날 낯선 모습을 보면서 "어? 여기에 이런것이 있었나" 할때가 있다.
오늘 사근진해변 작은 펜션앞에서 사철나무에 붉은색꽃이 핀것을 보고 가까이 다가가보니 꽃이 아니고 열매였다.
노란 껍질을까고 나온 붉은색 열매가 어찌나 아름다워 보이는지,마치 구기자를 보는듯했다.
멀리서 바라볼 때 나무에 꽃이피여있는듯 착각이 든다.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포 벚꽃잔치가 열리기 전 활짝 핀 매화가 좋다. (0) | 2016.03.19 |
---|---|
강릉 사근진해변 (0) | 2015.12.23 |
당신의 슬픈 모습이 아름답다...용담 (0) | 2013.09.25 |
새집중후군,실내공기오염 이제는 한방이면 고민 끝 (0) | 2013.06.18 |
어릴적 추억의 골목길이 그리워 질때면 (0) | 2013.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