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두상자, 사과 한상자. 귤 두상자, 사과 한상자..... 차창밖 풍경은 하루를 여는 사람들로 종종 걸음들을 칩니다 그중하나 제 시선을 끄는 니어카 과일아주머니... 항상 그시간에 마치 출근시간에 맞추듯 일정한 모습으로 하루 장사준비를 위해 아주 느린 몸짓으로 니어카를 풀더이다 당신의 몸하나 추스리기에도 힘들어 보이.. 꽁지네 2011.10.25
출근길,나는 세상에서 젤루 부자다.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사지만 아침에 뜨는 해에 감사하며 하루를 연다 어제 빈배님의 의미있는포스팅에 나의 하루도 체크해본다 매일 아침 나를 태우러 오는 고마운 버스 정류장이다 집에서 여기까지 약 8분 걸리는데 여기서 부터 나의 하루는 시작된다 나의 집에서 회사 까지.. 강릉시 201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