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에 이슬이 맺힌다. 활짝핀 벚꽃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서떠난 님을 그려본다.벚꽃이 피면 돌아 온다고 했는데못오면 못온다고 연락이라도 주면 좋으련만 기다리고 기다리다 이제는 지쳐서 님이 그리워 금방이라도 꽃비가 내릴것 같다. 님을 향한 마음에 눈망울이 촉촉해지며 벚꽃에 이슬이 맺힌다....대관.. 꽁지 글 2016.04.07
이런 사람이 있어요 이런 사람이 있어요 / 대관령꽁지 나로인해 세상이 움직이고 나로인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나로인해 나눔을 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이가 있어요. 우리가 있어 세상이 움직이고 우리가 있어 세상이 아릅답고 우리가 있어 나눔을 배웁니다. 나와 우리가 있어 세상은 움직입니다. 당신.. 꽁지 글 2013.02.18
가족 가족.../ 대관령꽁지 나 아닌 우리 혼자가 아닌 우리 네가 사는 세상 우리가 사는 세상 그리고 모두가 사는 세상 누군가 이야기하고 누군가 나에게 가르쳐주고 누군가 그것을 지키려 고집을 부리고 나 이든 우리 이든 당신은 알것 입니다. 지금 이시간 당신이 그리워 집니다. 나 이든 우리 .. 꽁지 글 2013.02.12
난 그 낙엽을 밟지 않고... 난 그 낙엽을 밟지않고... 대관령꽁지 텅빈 찻집에 다소곳 앉아 싸늘하게 식은 찻잔을 바라보며 그 길고 지루한 시간동안 생각한건 오직 당신뿐이 였어요. 지금은 내곁을 떠난 당신이지만 돌아올수 없는 당신이지만 당신과의 추억만은 지울수가 없어요. 여름의 푸른 나뭇잎이 가을에 낙.. 꽁지 글 2012.12.10
좋은사람 좋은 사람 / 대관령꽁지 그런 사람이 있어요. 같이있기만 하여도 좋은 사람 생각만 하여도 좋은사람 무엇을 하여도 좋은사람 미소가 아름다운 그사람 웃음을 언제나 내게주는 그사람 오늘도 좋은사람 내일도 좋은사람 언제나 좋은사람 영원히 좋은사람 그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꽁지 글 201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