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 얼라인먼트.

자동차의 타이어는 사람의 발과 같다. 인체 공학적으로 발의 배치는 매우 정교하다고한다. 그와 마찬가지로 자동차의 타이어도 차체에 설치된 것을 살펴보면 매우 정교한 각도와 거리를 두고 설치해야한다. 일반적으로 타이어의 수명은 약 60,000km정도인데 만약 휠얼라인먼트가 정상적으로 조정되지 않았을 경우엔 그 틀어진 정도에 따라 다르겟지만 심하면 약 20,000km만 주행해도 교환해야 하는 경우들을 허다히 보았다. 그러므로 자동차 타이어의 정렬은 매우 경제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휠얼라인먼트는 정상적인 차량의 경우에도 매 20,000km주행시마다 점검 조정해 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운전자가 운행하는 복적에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을 것이며, 운행 영건에 따라서도 그 기준은 다를 것이다. ***휠 얼라인먼트. ...자동차 타이어가 차체에 설치된 각도와 기울기와 기하학적 무게 중심 배분등등을 총체적으로 휠얼라인먼트라한다. ***휠 얼라인먼트의 종류. 1. 토우... .....자동차의 앞바퀴와 뒷바퀴는 위에서 바라볼때 수평을 이루지 않고 앞이 안으로 오므라들어 있거나 혹은 밖으로 벌어진 형상으로 조립되어있다. *토우 인....바퀴의 앞이 바퀴의 뒤보다 오므라 들어 있을 경우. *토우 아웃....바퀴의 앞쪽이 바퀴의 뒤쪽보다 벌어져 있을 경우. ***물론 벌어진 값 혹은 오므라진 값은 그리 크게 눈에 띄일 정도는 아니다. 그 값은 일반적으로 약 3~5mm정도이다. 차량에 따라 그리고 타이어의 크기에 따라 이 값은 다르게 설정되어있다. **토우인과 토우 아웃 값은 정상 주행을 하면 타이어의 회전 원심력에 의해 두 타이어가 직진 상태의 평형을 이루게 된다. 이 것은 사람의 발가락쪽이 뒷굼치보다 밖으로 벌어진(토우 아웃)상태를 연상하면 된다. 이런 사람이 빠른 속도로 달린다면 당연히 발의 앞굼치와 뒷굼치는 펼행을 이루면서 앞으로 달리는 이치와 같다. 만약 타이어 설치시에 이와 같은 토우를 주지 않는다면 자동차가 직진 주행 할 경우에 좌나 우로 타이어가 흔들리게된다.( 이 현상은 시미라한다)이렇게 되면 직진 주행안정성이 떨어지므로 토우인은 필요한 것이다. **토우 값을 너무 크게주면 ...타이어가 지면과 주행 방향으로만 미끄러지지 않고 주행 방향의 옆방향으로 미끄러지게된다. 이 현상을 <<싸이드 슬립>>이라 한다. 싸이드 슬립량은 일반적으로 1000m시 3m이내여야한다. 그러나 토우값이 크게 조정이 된다면 옆으로 미끄러지는 값이 커지게되어 타이어의 비정상 마모가 심하게 되는 것이다. **토우인이 심하면 ...타이어의 바깥쪽이 많이 마모된다. **토우 아웃이 심하면 ...타이어의 안쪽이 심하게 마모된다. 2. 캠버 사람의 다리를 보면 무릎에서 발목까지 활처럼 굽어있다.(종아리) 이 굽은 값은 힘을 많이 쓸 경우 심하게 굽어있고 여성 처럼 힘을 쓰지 않는 경우엔 곧은 형태로 되어 있다. 이 굽은 각은 사람들이 무거운 짐을 손으로 들고 갈 경우 짐이 들려 있는 손의 반대쪽으로 몸을 굽히게 되는데 이 굽힌 각도가 짐의 무게에따라 다르다. 이 때 몸이 굽은 각도가 캠버인 것이다. 미인들이 되기 위해서라면 무건운 짐을 지고 힘을 많이 쓰지 말아야 곧은 다리가 즉 캠버 값이 작은 다리가 될 것이다. 예전 바케스(양철 물동이)로 물을 길어 나르던 초딩 시절을 생각해 보자. 두 사람이 물동이를 함께 들고 움직일때 머리 부분은 물동이의 반대쪽으로 다리 부분은 물동이 쪽으로 몸이 서로 대칭을 이루면서 각을 이룰 것이다. 이 각을 캠버 각이라한다. 자동차 타이어도 역시 물동이를 든 두사람 처럼 밖으로 약간 비스듬히 누워 있게 설치 되는데 이 상태를 캠버라도 한다. _ 캠버(부의 캠버) ...타이어의 윗 부분이 안으로 누워 있는 경우 + 캠버( 정의 캠버) ...타이어의 윗부분이 밖으로 누워 있는 경우. ***자동차가 주행중에 급 제동을하면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편제동 혹은 타이어의 에어 압력 등등의 원인이 있지만, 캠버값이 비 정상적으로 조정이 되면 제동시 쏠림 현상이 매우 심하다. ***캠버의 값은 보통 쇽크업 쇼버에 의해 조정 관리된다. 그러므로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으로 숔크업쇼버가 충격을 받거나 휠 경우엔 캠버의 값이 변하게 된다. 3. 캐스터 값. ...자전거 핸들을 보면 핸들 중심축이 걷게 아래로 내려 가다가 타이어 부분에서부터는 앞쪽으로 많이 휘어져 있다. 병원 혹은 할인마트의 휠체어들을 보면 앞쪽 타이어가 축을 달아 빙글빙글 돌도록 되어 있다. 이 바퀴를 캐스트 휠이라칭한다. 이와 같이 타이어가 어떤 중심 축에 비해 앞 혹은 뒤로 나가서 설치 되어 있는 형상을 말한다. 사람의 발에도 캐스터 값이 즈어져 있다. 종아리 뼈에서 곧장 내려오면 뒷굼치는 가깝고 앞 발가락은 멀다. 이와 같이 발이 앞 길이가 길고 뒷 길이가 짧은 것을 캐스터라고 이해하면 좋겟다. 할인마트에서 카터를 밀때 조금만 방향을 틀어도 쉽게 조향이 된느 것이 바로 이 캐스터 휠 덕이라는 것은 익히 알 것이다. 이와 같이 자동차 바퀴에도 캐스터 값을 적용하여 조향력을 부드럽게 해주고 혹은 조향후 복원력을 좋게 하는 기능들을 이루고 있다. 기타 킹빈 경사각등등의 용어들이 있으나 이는 생략하기로 한다. ***휠 얼라인먼트를 유지하는 운전 방법. 1. 주차시에 턱부분에 타이어를 밀어 붙이지 말 것. 2. 과도한 짐을 싣지 말 것. 3. 과속 방지턱을 부드럽게 넘어 갈 것. 4. 주행중 지면으로부터의 충격을 피할 것. 5. 허브 베어링등 샤시 장치의 점검 정비를 철저히 할 것. .......사랑한다는 것은 이해한다는 것이다....정 비 기 능 장 이 병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