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볼

[스크랩] 펀치볼꽁지네 8월 이야기

강릉꽁지 2009. 9. 2. 12:14

자유게시판입니다.게시판 성격에 맞는 글작성 부탁드립니다.

 비가 온다고 하더니 날씨가 꾸물꾸물 하네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는데 이곳 펀치볼에는 가을 날씨를 보이네요.

고지가 높아서인지 알수는 없지만 저녁이면 추운 기운이 들고 자려면 이불 없이는 잘수가 없네요.

 

 

마당에 심은 단호박 작년에 어찌나 맛나게 묵었는지

올해도 심었어요.

단호박을 쪄서 묵으면 그맛은 환상 입니다.

 

 

가지가 탐스럽게 달렸어요.

볶아서 묵고 쪄서 가지냉국을 해묵으니

가슴속까지 시원하더군요.

하다보니 묵는 이야기만 하네요....

 

 

고추가 하나둘씩 빨간색이 드네요.

올해도 고추가루가 얼마나 나올런지......

 

 

마당에 멋드러지게핀 도라지꽃이 이뻐서 올려 봅니다.

역시 꽃은 아름다운것 같아요.

 

 

7월1일 태어난 닥스훈트 강아지 네마리가 이제는

먹이도 묵고 혼자서 얼마나 정신없이 다니는지....

 

 

 

 

 

병아리 였던 것들이 이제는 제법 자라서 암닭 숫닭이 가려지네요.

병치레 한번 하지않고 이쁘게 잘커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

 

 복중인 8월 건강 조심 하시고 하시는일 모두모두

대박이 나길 기원 합니다......

출처 : 캐논 CANON EOS-500D/450D CLUB
글쓴이 : 꽁지 그리고 이스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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