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명란젓 주문처

명란젓 (이참에 장사를 해야하나?)

강릉꽁지 2010. 12. 10. 15:44

  집사람이  언니에게 명란젓을 만들어 보냈는데 전화가 왔단다.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주변에서 만들어 택배로

  보내주었으면 한단다.

  강릉시장에서 장을보고 다시한번 명란젓을 만든다.

  이참에 명란젓 장사를 하는것이 어떨까?........ㅎㅎ

  먼저 다음과 같이 재료를 공개한다.

  재료:명란.

         배.

        양파.

        고추가루.

        까나리 액젓.

        매실 액기스.

        마늘.

        소금.

 

  요리를 지금부터 해보자구....

 

  % 하나 : 명란에 소금을 골구루 뿌려서 (뒤적 거리면서) 냉장고에 2일동안 숙성을 시킨다.

        숙성이 잘된것을 한컷 찍어서 올려본다. 

 

 

명란젓에 들어가는 재료를 모아서 또한컷......

 

 

 % 둘 : 잘손질한 재료를 넣어서 믹서에 곱게 갈아준다.

 

 

  완성이된 양념도 한컷찍어서 올려본다.

 

 

 % 삼 : 잘숙성된 명란을 양념과같이 골고루 무쳐준다.

      이때 주의할점은 명란이 터지지 않토록 조심해서 무친다.

 

 

 % 넷 : 이쁘게 먹음직 스럽게 무쳐진 명란젓도 한컷........

 

 

 명란젓을 담을 통도 시장에서 구입을 했다.

 정확히 하기위해 저울에 1 KG 담아주는 모습이다.

 

 

 

혹시나 택배중에 일어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봉지에 입구를 봉해서 한통씩...........

 

 

 완성된 명란젓의 모습이다.

 

 

 담는모습도 한컷..........

 

 

  오늘 주문양은 10 통이다.(한통 3 만원)

  혹시나 가격이 궁금하실까봐 가격도도 올린다.

  벌써 두번째 주문이다. 정말로 이참에 장사로 나서야 하는것은 아닐런지 모르겠다....

  맛있다고 추가주문을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