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벙개에서 심하게 달려서 아침에 해장을 하려고 서문시장으로 고고씽.~~~
쓰린속을 부여잡고 도착을하니 사람도많고 시장의 규모도 대단한 시장이더군요.
구경은 나중으로 미루고 해장을 먼저하고픈 생각에 먹거리 골목을 찾아서
이곳 저곳을 ...
날씨는 춥지만 그래도 시장인데 점포보다는 노점이 좋을것 같아서 들어간곳이
길거리 모퉁이 자그마한 곳입니다.
보리밥과 칼국수 그리고 시래기국밥을 파는곳인데
우리가 주문한것은 칼국수와 시래기국밥...
국물 한수저에 쓰린속을 달래며 맛나게 묵었지요.
재래시장의 참맛을 느끼며.........
서문시장 입니다.
자동차들이 어찌나 많은지 촌넘 자동차구경 많이 했어요...ㅋㅋ
주문한 시래국밥 입니다.
꽁지가 주문한 칼국수 입니다.
싱싱한 풋고추를 무한리필...ㅎㅎ
깍두기도 무한리필...ㅎㅎ
칼국수 양념장도 무한리필....ㅎㅎ
아무리 무한리필 이라고 많이 넣으면 짜서 먹기가 힘들지요.
해장도 했으니 이제는 대구를 접수하러 갑니다.
처음온 대구인데 어디를 가야할지 암담 하더군요
그래서 경대앞 서점에서 지도책을 구입하고 열심히 공부를....
그래 대구하면 뭐니뭐니해도 팔공산이지요.
팔공산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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