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

인사동에는 별다방 미스리가...

강릉꽁지 2011. 3. 4. 05:30

안녕 하세요.

대관령 꽁지네 입니다.

 

한양 나들이 두번째날 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자주오는 기회도 아니고해서

그런데로 위로를하고 오늘도 여행을 하렵니다.

 

청계천.광화문. 그리고 인사동을 구석구석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오늘도 행복이 동행을 할것이라믿고 ....

 

자~~~

설설 출발을 해불라요...ㅎㅎ

 

 

 

 

 

 

인사동을 접어드니 별다방 미스리가 대관령에서온 꽁지를

웃으며 반겨주니 오기를 잘했구나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요즘도 오봉을 들고다니는 미스리가 있는지 궁금도 하네여...ㅋㅋㅋㅋㅋ

 

인사동 어디서나 볼수있는 모습인거 같은데

꽁지는 서울살때 황학동 중고시장을 좋아라해서 주일이면 그곳을

자주가곤 했는데 인사동은 자주오질 못한거 같아요...ㅎㅎ

 

야가 누구더라 관우가 맞나...ㅎㅎ

이름표를 달아두면 꽁지가 수월한디 쓰잘때없이 머리를 쓰게 맹글어 부리니

머리가 아파오는 구만요...ㅋㅋ

그래도 포스는 짱이네요.

 

목각인형인데 어릴적에 많이본것들 입니다.

앗~~~그런데 인형밑에다 욕을 적어놓았네요.

누구에게 저리 심한욕을....헐....ㅎㅎ

칠이 배껴진것이 오래된것도 같아요.

 

담배를피는 아가씨인거 같은데 표정이 재미가 있어서 요로콤 한장을 담아봅니다...ㅎ

 

이곳.저곳....

장식품파는 좌판들이 많은데요..

 

요기는 동으로 맹글은 작품들이 많은데 전부 불교에서 사용하는것들 같구요.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앗~~요기가 진짜로 골목길 입니다.

어릴적 골목길에서 공차기 하다가 되지게 맞았다는 전설이 있는데

아실라나 모르겠어요...켁

 

 

빌딩과 한옥이 어우려져 한층 한옥이 멋져보이는데요.

그래서 우리것이 최고지라...ㅎㅎ

 

이넘 덩치가 얼마나 큰지 사람들이 사진을 담느라 정신이 없네요.

꽁지는 강쥐 사진을담는 사람들이 좋아서 한장 담아봅니다...ㅎㅎ

 

인사동오면 묵어봐야 하는것이 꿀타래라고 누가 야그를 했는지

따라쟁이 꿀타래 사묵어 봅니다.

 

 

꿀타래 맹그는 모습도 한장 담아보고요.

 

 

 

가느다란 실뭉치에 소를넣고 돌돌 말더군요.

 

 

애구 5.000원 우야꼬...ㅎㅎ

그래도 촌넘이 인사동까정 왔는데 인심한번쓴다...ㅋㅋㅋ

젊은친구들이 멋지게 열심히 사는구만.

이엉아는 그나이에 부모님 속만 썩혀드렸는데....크

 

 

요것이 거금 5.000원 투자를해서 산것이드래요...ㅎㅎ

 

요것은 아시지요.

꽁지는 어릴적 바늘가지고 모양을 콕콕해서 갔다주면 하나더...ㅎㅎ

그것도 안되면 침으로..ㅋㅋ...애구 와그리 지저분하게 놀았는지 그래도 하나더 욕심이...헐

 

뽑기는 요로콤 맹글어야지요.

어릴적은 국자를 태워 묵어서 되지고 맞았다는거 절대 이야기 못해요...ㅎㅎㅎ

 

인사동 재미난 곳인데 꽁지만 즐거운것은 아니지요.

내일도 한양 나들이는 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