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동물

(대관령 꽁지네 )길냥이 어디서 들 짐승과 혈투를 벌인것일까...?

강릉꽁지 2011. 4. 14. 06:30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그동안 대관령 길냥이 소식이 궁금하셨죠

 

생각 같아서는 집에서 같이살고 싶은데 아직은

길냥이가 적응하기는 어려운 모양입니다.

 

아쉬운 생각이 들지만 어쩔수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어디서 뭐하고 다니는지 요즘은 몰골이말이 아니랍니다.

이마를 어디서 다쳤는지 속상하네요.

 

그래도 밥을묵으로 와주니 그것으로

만족을 하면서 지내고 있읍니다.

 

 

 

 

길냥이가 먹이를 묵고나서 재주를 부르는지

뭐하는 행동이라요...

 

 

 

자기를 부르는것은 아는지 귀를 쫑긋합니다.

그래도 길냥이가 많이 선해진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꽁지가 사진기를

들이대면 이제는 포즈까지 취하는걸요...

 

 

 

거실문을 닫으면

열어달라고 저러는데

막상열어 놓으면 들어오지도 않아요

 

 

 

햇살이 화사한 날이면

먹이를 묵고는 저래 앉자서 졸고있는 모습을 자주 보고있어요.

 

길냥이들도

봄이오는것을 느끼는 모양입니다..

 

 

 

 

길냥이 부르면 포즈를 요로콤..ㅎㅎㅎ

 

 

 

졸다가 샷터소리에 눈을 부시시..ㅎㅎ

졸고있는데 깨워서 불만이 가득한 모습이죠...ㅎㅎ

 

 

 

 

 

이런 모습을 볼때는

여지없이 길냥이 포스가 나오니 정말 미워요..ㅎㅎ

 

 

 

 

 

 

얼마전 비오는날

머리를 이렇게 다쳐서 찾아왔더군요.

 

약을 발러주려고 했지만

도망을 치고 승질을 부리니 발라줄수도 없어요.

 

애구 다치지 말고 잘 지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