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그곳에 가면 어릴적 추억이 살아있다... 글라렛 선교 수도회

강릉꽁지 2011. 5. 11. 06:00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어릴적 추억이 가득한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오늘은 꽁지가 시골에서 흔히 볼수있는 곳중에 하나인

분교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인제의 자그마한 초등학교 분교의 자리로

글라렛 선교 수도회란 곳입니다.

 

봉사를 실천하는 곳으로

추억을 생각나게 만드는 곳 입니다.

 

 

글라렛 선교수도회 모습입니다.

초등학교 분교를 보수하여 자리하고 있읍니다.

 

 

 

성모 마리아상을 입구에 모셔 놓았읍니다.

언제나 따뜻한 햇살이 자리하고 있어서 더욱더 화사한 모습입니다.

 

 

 

글라렛 선교수도회에서

바라본 실개천 건너편 마을입니다.

 

 

 

글라렛 선교수도회

운동장 모습인데 초등학교 분교자리 인지라 좋은것 같아요.

 

 

 

화목으로 사용을 하신다고 하시는데

실내의 난로가 운치를 더하는 곳 입니다.

 

 

 

부지런하신 신부님이

울타리를 쳐두고 닭도 키우시고 있계십니다.

 

 

 

입구에 솔방울 모습이 특이하고

이쁘기에 한장 담아봅니다.

 

 

 

본당의 모습입니다.

방석에 앉아서 미사를 드리는데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나는곳이라 꽁지가 유독 좋아하는 곳이지요.

 

 

 

어릴적 신발을 벗고 들어가던 생각이

절로나는 본당의 모습이 어떠 하신지요.

 

 

 

요즘은 최고의 시설이 된곳이

많지만 왜 이런곳이 더욱 좋은지...

 

 

 

본당 구석에 소여물통도 자리하고 있읍니다.

이런 모습은 시골이라 가능하지요.

 

 

 

본당의 옆건물에는 마음의 양식인

책들이 즐비하던데 꽁지는 어찌나 탐이나던지..

 

 

글라렛 선교수도회 원통공동체

김 병 진 가브리엘 신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월학리 1849-6

 

폐교된 인제초등학교 효자분교 건물을 임대해 꾸민 글라렛 선교수도회 원통공동체 입니다

주로 하는일은 지역 주민들과의 화합과

독거노인들 을 돌보며

 

도시락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배달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신부님은 신지와 비신자를 묻지도 따지지도 안느다는군요

누구나 한형제라 여기시는것이죠

 

지역주민 모두가 복지화를 하는것이 최우선 이랍니다.

 

한번 둘러 보면

구석 구석 정감이 가득 합니다.

 

신부님의 이러한 마음이

아마도 구석 구석 베어 있었던 모양입니다

 

따뜻한 마음을 블님들에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