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진부 5일장) 그곳에가면 우리네 사는 모습이 보인다

강릉꽁지 2011. 4. 26. 06:00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언제나 즐거운 5일장

오늘은 진부장을 소개를 합니다.

 

3일과 8일인 진부장은 가장큰 특징이

야채와 과일이 가격이 착하다는 곳이지요.

 

사람사는 모습을 느낄수 있기에 좋은곳

먹거리가 풍성해 좋은곳을 구경한번 하시지요..

 

자~~~그럼

고고씽~~~~~

 

 

 

 

 

가마솥으로

멋진탑을 쌓아 두셨네요.

누룽지가 갑자기 묵고 잡은데요.

 

 

 

 

 

어릴적 이불에 오줌을 싸는 날이면

여지없이 키를 둘러쓰고 소금을 얻으러 가야만 했는데...

 

 

 

 

 

단순한 항아리가 아니고

요것도 도자기라고 생각을 한디던

어떤 장인이 생각이 납니다.

 

 

 

 

진부장의 최고의 멋쟁이 사장님

사진 모델료를 달라고 하시기에 꽁지가 받아야 한다고 우기니...ㅎㅎㅎ

 

 

 

 

 

과일을 파는 곳입니다.

모녀같은데 커플티를 입은 모습이 이쁘지요..ㅎ

 

 

 

 

바다가 가까운 곳이라

생물장사 하시는 분들도 많은곳 이지요.

 

 

 

 

겨우살이부터 각정 약재를

파는 곳인데 꽁지도 약초를 구해서 장사를 하고싶은 생각이...ㅋㅋ

 

 

 

진부장에도

봄이라 그런가

꽃시장이 보이는데요.

 

 

 

옆지기 빵만들때 쓴다고 건과류를

사고 있읍니다.

 

 

 

 

싱싱한 야채코너 에서는

쪽파를 두단이나 샀읍니다..

 

 

 

 

생미역을 사다가

초장이 묵으면

입안에 바다향기가 가득하겠죠.

 

 

 

 

엄니가 사준 맛난것을 들고

졸졸 따라다니는 아이의 모습 모든것이 신기한 모양입니다.

 

 

 

 

 

시장 경비하시는 분과

노점 장사를 하시는 할머니 두분이

약주를 한잔 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이기 까지 합니다.

 

 

 

 

올만에 보는

강원도 소주인 산입니다.

 

 

 

 

 

농사철이 다가오니

쟁기를 사려는 농부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올 한해도 농사를

하시는 모든 분들 풍년을 기원 합니다.